미(米)식가 소비자 늘어나, 밥의 전쟁 벌어진다
미(米)식가 소비자 늘어나, 밥의 전쟁 벌어진다
  • 오정희
  • 승인 2020.06.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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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대세를 따르기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비하는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다. 시장 조사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TOP10'에 따르면 2020년 소비자 트렌드를 읽는 또 하나의 키워드로 '자기주도결정'을 꼽았다.

유로모니터는 보편적이고 획일화된 상품보다 소비자 개인의 기호에 맞춘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다시 소비자의 성향 강화로 이어진다고 파악했다. 

실제 업계를 불문하고 '취존(취향존중)'을 강조한 소비자 이벤트와 '마이픽(My Pick)', '커스터마이징' 등의 취향존중형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에 따라 선호도가 크게 달라지는 식품군에서도 취향을 고려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외식을 줄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집밥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밥 맛을 세분화하거나 건강 식재료를 추가하는 등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어 선택지를 넓힌 특별한 '밥'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즉석밥 브랜드 CJ제일제당 햇반은 맛과 영양, 간편함을 모두 추구하는 집밥 트렌드에 따라 잡곡밥 라인업을 확대했다. 흑미밥·발아현미밥·100% 현미밥·매일오곡밥·매일잡곡밥·매일콩잡곡밥·매일찰잡곡밥까지 7가지 종류의 잡곡밥으로 미(米)식가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햇반 현미밥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고 싶은 소비자 취향에 안성맞춤인 잡곡밥이다. 100% 현미밥과 발아현미밥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발아현미밥'은 까슬거리고 퍽퍽한 현미 특유의 식감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도 걱정 없이 즐기기 좋다. 햇반 흑미밥은 국산 흑미와 찹쌀, 쌀이 알맞은 비율로 혼합되어 있어 흑미 특유의 구수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잡곡밥이다. 

대상 청정원은 취나물과 곤드레를 활용한 ‘집으로ON 나물밥’ 2종을 선보였다. ‘집으로ON 나물밥’은 강원도산 생취나물과 생곤드레를 사용해 특유의 나물 향을 즐길 수 있는 밥이다.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 나물김밥이나 나물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프라이팬에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에 해동시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 자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은 집밥 트렌드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삭한 김치로 식감을 살린 ‘직화김치볶음밥’과 새우를 통째로 넣어 완성한 ‘직화새우볶음밥’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다양하고 특별한 밥맛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며 “맛과 영양은 물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햇반의 다양한 잡곡밥 제품을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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