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산업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을 개최했다. 이 행사를 기점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기지개를 피는 모양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도 병행 개최됐으며, 국내외에서 대기업 84개사, 벤처투자사·액셀러레이터 35개사가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설민석 강사, 컬리 김슬아 대표 등이 스타트업을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주최한 이 행사는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페어로, 정세균 국무총리도 참석했으며, 이 행사의 개막식과 이틀 간의 컨퍼런스는 박세정 아나운서가 한국어-영어 순차로 진행했다.

박세정 아나운서는 14년 동안 SBS CNBC, 한국경제TV, YTN dmb 등에서 방송을 해왔으며, 700건 이상의 국제회의와 정부 포럼에서 영어MC, 한국어MC로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