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장마철 겨냥 '잇츠온 보양 밀키트' 선보여
한국야쿠르트, 장마철 겨냥 '잇츠온 보양 밀키트' 선보여
  • 오정희
  • 승인 2020.08.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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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무더위에 이어 기승하는 장마에 밀키트 보양식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이 나섰다.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버섯닭칼국수’와 ‘잇츠온 차돌박이 메밀소바’ 2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선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을 통해 앞으로도 밀키트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품을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서 사도록 유도하면서 자사몰 고객을 늘려간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배송은 주문 익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춤 배송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잇츠온 버섯닭칼국수’는 진하고 담백한 닭육수와 생면, 닭가슴살, 새송이 버섯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반조리 제품인 밀키트 특성상, 재료 손질과 육수 제조 등 조리 준비 과정이 따로 필요치 않아 간편하다. 동봉된 레시피에 맞추어 20분정도 조리하면 버섯닭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

용량은 2인분이며, 1인분씩 개별 포장되어있다. 먹을 만큼만 간편히 조리할 수 있어 늦은 시각 야식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잇츠온 차돌박이 메밀소바’는시원한 메밀소바를 고소한 차돌박이와 함께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깊은 맛의 육수와 향긋한 메밀국수, 고소한 풍미가 남다른 차돌박이의 조화가 만족스러운 한 끼를 만들어 준다.

용량은 2~3인분이며, 양이 넉넉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쉽고 간편한 조리로 요리초보도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