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IBK기업은행, '혁신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간다
[포스트 코로나] IBK기업은행, '혁신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간다
  • 정단비
  • 승인 2020.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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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은행장, “코로나 위기 지원과 고객 신뢰회복에 경영 우선순위”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을 양대 축으로 한 혁신경영으로 미래로 가자”

창립 59주년 맞은 IBK기업은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질서 변화에 대비한 혁신경영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앞세워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윤종원 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윤종원 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7월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아 지금처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혁신금융’은 미래를 개척할 앞바퀴이며, ‘바른경영’은 조직의 균형과 중심을 유지하게 하는 뒷바퀴"라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혁신금융 주요 과제로 ▲창업·재창업 종합지원센터 설립 ▲향후 5년 1000개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 ▲향후 3년 모험자본 1조 5천억원 공급 등을 새롭게 제시하며 기업의 금융주치의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바른경영 주요 과제로는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임직원의 준법·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IBK 바른경영지수 신설 ▲IBK윤리헌장 제정 등을 제시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혁신경영 전략의 실행을 위해 성과평가제도(KPI)도 전면 개편했다. “고객가치” 지표를 신설하고 “혁신금융”에 대한 배점과 항목을 확대하는 한편, 평가 지표수도 기존 30개에서 14개로 간소화했다. 다수 지표의 목표달성을 위한 무리한 영업보다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이다.

혁신금융그룹은 혁신금융부, 혁신투자부, 창업벤처지원부, IBK컨설팅센터로 구성되며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모험자본 시장 선도 ▲기업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 ▲동산담보, 크라우드펀딩을 포함한 신상품 개발을 통한 금융지원 확대 등 혁신금융 업무를 담당한다.

또 기업은행은 자산관리 콘트롤타워를 구축해 고객 중심의 상품 선정·판매·사후관리를 관할하는 「자산관리그룹」을 신설하고 관련 조직을 일원화했다. 기존의 신탁부, 수탁부를 비롯해 이번에 신설된 자산관리전략부, 투자상품부로 구성되며 ▲일관성 있는 자산관리 전략 수립 ▲체계적인 투자상품 선정·관리 ▲고객 맞춤형 이익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는 지난 5월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별도로 분리한데 이어 고객의 이익과 신뢰를 우선하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은행 홍보와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해 홍보브랜드본부를 별도로 신설했는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인사 영입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2020년 상반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821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9,859억원) 보다 16.7%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이는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한 실적 감소로 보고 있으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13조8000억원(8.5%), 전분기 대비 10조원(6.0%) 증가한 176조5000억원에 달해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라는 체면치레는 했다는 분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도 혁신금융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기반 마련과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로 내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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