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사회적기업 커피창고ㆍ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사회적기업 커피창고ㆍ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영순
  • 승인 2020.10.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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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오른쪽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 현진영, 왼쪽 커피창고 대표 김유리
사진설명 : 오른쪽 (재)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대표 현진영, 왼쪽 커피창고 대표 김유리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대표 현진영)는 사회적기업 커피창고(대표 김유리)와 사회적경제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굿네이버스 르완다가 운영을 지원하는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생두를 이용한 커피상품이 지난 8월, 사회적기업 커피창고를 통해 개발되어 9월 말 이후 커피창고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르완다를 비롯한 해외개발도상국에서 생산된 커피생두의 안정적인 공급 및 판매 체계의 구축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양사는 사회적경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김유리 커피창고 대표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의 이번 협약은 커피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커피창고의 경영철학과 사업비전을 한 단계 확대시키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커피 한 잔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사회적 약자층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진영 (재)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대표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해외 37개국에서 조합 및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재단의 해외 사업과 국내에서 활동중인 사회적 기업을 연계하여 더욱 견고한 지속가능한 사업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