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기업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外
[금융단신] 기업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外
  • 이예리
  • 승인 2020.11.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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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創工) 구로’ 온라인 데모데이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6일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공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외부인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IBK창공 구로4기’ 육성기업 중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B국민은행, 디지털자산 관리 기업에 전략적 투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한국디지털에셋(KOrea Digital Asset, 이하 KODA)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유무형의 자산들이 디지털화되면 이들 자산의 안전한 보관, 거래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니즈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실험을 통해 KODA를 디지털자산 시장의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2006년부터 녹색경영 추진 및 환경산업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매년 수여한다.

우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 및 충전시설을 도입해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지구는 WOORI가 지킨다’캠페인을 전 그룹사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실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2020 겨울 외화모음 이벤트 '1+1=훈 훈~'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연말을 맞아 외화는 모으고 마음은 나누는 2020 겨울, 외화모음 이벤트 ‘1+1=훈 훈~'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환전 또는 외화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여 파리바게뜨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품 금액만큼 기부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한다.

또한 'SNS 행복 메시지 챌린지'를 실시하여 12월에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응원의 메시지’를, 내년 1월에는 ‘따뜻한 새해 희망’을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농협은행의 캐릭터 사은품인‘올리 안대목베개 쿠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제28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최종 수상자 발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0월 31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3개월간 “자연에 퐁당! 행복에 퐁당! 모두가 꿈꾸는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접수된 1만 1천여점의 출품작 중에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 진행이 가능한 장소에서 “내가 본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편안하게 그림을 그린 후, 완성된 작품 인증 사진과 실물 작품을 제출했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유핀테크허브와 핀테크 사업 업무제휴 체결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핀테크 전문기업 유핀테크허브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핀테크, 테크핀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CU는 유핀테크허브와 외환거래 및 해외송금 서비스의 개발 및 시행, 제휴 사업 신규 발굴 및 확대, 플랫폼 채널 제휴, 기술 협의 및 공동 특허 진행 등에 관한 금융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CU와 유핀테크허브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완료하고 외화 환전 서비스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 환전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CU는 내년 상반기 중 외화 환전 서비스의 도입을 목표로 이달부터 유핀테크허브와 시스템 개발 및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관련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까지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