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궁금] 난 자취해도 괜찮을까? 절대 자취하면 안되는 유형
[그것이궁금] 난 자취해도 괜찮을까? 절대 자취하면 안되는 유형
  • 이예리
  • 승인 2020.1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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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주변의 간섭없이 나 마음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자취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자취는 현실이다. 자취하면 지옥길을 경험하게 될 수 있는 유형들을 정리해봤다. 

차려준 밥상만 먹은 사람

기본적으로 본인이 할 수 있는 요리가 없는 사람들은 자취를 하면서 많은 지출을 ‘음식’에 쓰게 된다.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떼우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간단한 요리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자취 후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려는 사람

공간적으로 독립을 했다면 경제적인 독립도 함께 하는 것이 맞다. 자취를 하면서 아무 노력없이 부모님의 용돈을 받으며 살아가겠다는 마인드는 옳지 않다. 일주일 몇시간이라도 아르바이트를 해 경제적 여유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누가 깨워도 못 일어나는 사람

엎어가도 모를만큼 잠이 많은 사람이라면 주변에 케어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취가 두려울 것이다. 출근/통근 시간을 지킬 수 없다면 자취를 편하게 즐길 수 없을 것이다.

부모님의 간섭이 싫어 자취를 결심한 사람

단순히 부모님의 간섭이 싫어 자취를 결심했다면 다소 섣부른 선택일 수 있다. 자취의 장단점은 부모님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눠진다. 막상 자취를 하게 되면 부모님의 간섭이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

혼자있는 것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에게 자취는 더 고독한 삶이 될 수 있다. 자취는 혼자있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생활유형이다. 외로운 것이 싫다면 자취는 되도록 나중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집에 있으면 누워만 있는 사람

혼자 산다고 해서 늘어질 생각만 한다면 절대 자취해서는 안된다. 자기 발전도 해야 성장하는 법, 집에 있다고 누워만 있을 거라면 절대 성장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