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바람둥이 대표거짓말 해놓고 열애부인하는 이유?
김종민, 바람둥이 대표거짓말 해놓고 열애부인하는 이유?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7.23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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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문자로 "너밖에 없어"라고 고백해 놓고 열애를 부인하고 나서 화제다. 김종민의 열애부인은 '1박2일' 여름방학 특집 제1탄 직진 바캉스 촬영에 앞서 멤버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제작진의 요청에 순순히 휴대전화를 반납하는 멤버들과는 달리 김종민이 누군가에게 바삐 문자를 보내는 김종민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종민의 이런 모습을 가장 먼저 본 차태현은 결국 김종민의 휴대전화를 뺏었다. 이에 김종민은 잘못했다면서 빌기까지 했다.

멤버들이 "김종민 연애하는 구나"라면서 반겼지만 김종민은 "엄마한테 한 거예요"라면서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김종민은 "엄마...폰 빼앗겼으니까"라고 운을 뗐지만 이수근은 "여자친구 애칭이 엄마인가 봐"라면서 넘어가주지 않았다.

아랑곳하지 않고 "어머니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열애 중임을 부인했지만 "문자 반말로 했잖아"라는 김승우의 추궁에 자포자기한 듯 "너밖에 없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이 나가자 어머니의 핑계까지 대며 열애를 부인한 상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게다가 촬영중인 바쁜상황 중에도 절박한 표현인 "너밖에 없어"를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 들은 "김종민 문자고백해놓고 열애중임을 부인하다니..누굴까","김종민 열애부인? 그 급한 와중에도...전할말이 있는 그녀는?" "김종민 문자고백이 '너 밖에 없어?' 혹시 김종민은 바람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