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뭉치거나 당길 때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파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제대로 낫기 위해서는 파스를 아픈 곳에 탁 붙이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위별로 파스를 붙이는 제대로 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뒤통수가 당길 때
뒤통수가 당길 때 목덜미 좌우 끝을 길게 잘라 붙여야 완화 효과가 잘 전달될 수 있습니다.
뒷 목을 잘 만져주면 살짝 들어간 곳이 잇는데요. 해당 부위에 세로로 길게 붙여주면 됩니다.
2. 어깨가 아플 때
어깨가 아플 때 천장을 보는 방향으로 파스를 붙이셨다면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 때는 양쪽 어깨의 가운데 부분에 파스를 붙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3. 허리가 아플 때
허리 부분은 척추를 중심으로 각각 옆구리와의 중간에 붙여줍니다.
날개 죽지 아래에서부터 골반 위에까지 세로로 길게 양쪽으로 붙여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무릎이 아플 때
무릎이 아플 때는 앞이 아닌 뒤쪽 오금에 붙여야 합니다.
오금 쪽은 무릎 앞보다 살이 연하기 때문에 파스의 시원한 효과가 더 빨리 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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