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대머리 가슴에 못박아도 미워할 수가 없네~
손담비, 대머리 가슴에 못박아도 미워할 수가 없네~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7.27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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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는 새디스트? 가수 손담비가 자학 개그 컷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다름아닌 손담비 대머리다. 손담비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누구? 코피 파~"라는 글과 함께 합성사진을 한장 올렸다.

누가 합성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개된 합성 사진속 손담비는 대머리에 왕관을 쓰고 턱살이 늘어진 뚱뚱한 모습에 안경을 쓰고 쌍코피가 터진 우스꽝스러운 사진이다.

얼핏 봐서는 손담비의 합성사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망가진 손담비 대머리 사진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격히 퍼지며 급기야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 손담비 대머리로 랭크되기 까지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 들은 "손담비 대머리라도 좋다", "손담비를 누가 이렇게...감히" "대머리되도 이쁜미모 감출 수 없네", "대머리 가슴에 못을 박아도 미워할 수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