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5월 24일에 시작한 비대면 배달앱 외식할인 지원 행사를 계획된 예산의 소진 상황을 고려해 7월 4일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까지 참여 실적은 총 805만 건이다. 4회 결제 실적을 채워 카드사를 통해 환급된 금액은 169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총 예산 660억원 중 40% 수준인 260억원을 비대면으로 배정해 추진했다.
7월 2일 24시까지 행사 참여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7월 4일 24시 이전 결제한 실적까지 인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잔여 예산 400억원을 활용해 방문 외식까지 확대하고 지역화폐도 일부 추가해 행사를 재개할 것" 이라고 전했다.
추후 행사를 재개할 때 기존 참여한 응모 및 잔여 실적은 그대로 인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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