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1인이상 가구의 소득이 428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7% 감소했으며 근로소득(6.5%), 사업소득(3.6%)은 증가, 이전소득(-28.6%)은 감소했다. 

가계지출은 330만 8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0% 증가했으며 소비지출(3.8%)과 비소비지출(4.6%) 모두 증가했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7만 5천원으로 전년 동분기대비 3.8% 증가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2.0%), 주거‧수도‧광열(7.8%), 보건(10.6%), 오락‧문화(4.1%), 교육(31.1%), 음식‧숙박(3.3%) 등이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건 지출은 23만 4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0.6% 증가했다.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0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2% 증가했으며 목욕료 등 이미용서비스(-7.6%), 혼례 및 장제례비 등 기타서비스(-16.0%) 지출은 감소했으나, 건강관련보험 등 보험(3.8%) 지출은 증가했다.

2021년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83만 3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6%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345만 4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9% 감소, 흑자액은 97만 9천원으로 13.7% 감소했다.

평균소비성향은 71.7%로 전년동분기대비 3.9%p 증가했다.

2021년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28만 7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7% 감소(실질소득 3.0% 감소)했다.

경상소득은 0.9% 감소, 근로소득, 사업소득은 각각 6.5%, 3.6% 증가 이전소득은 28.6% 감소, 공적이전소득은 37.1% 감소, 사적이전소득은 1.1% 증가, 비경상소득은 11.1% 증가했다.

2021년 2/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7만 5천원으로 전년 동분기대비 3.8% 증가(실질소비지출 1.3% 증가), 식료품·비주류음료(2.0%), 주거‧수도‧광열(7.8%), 보건(10.6%), 오락‧문화(4.1%), 교육(31.1%), 음식‧숙박(3.3%) 등은 증가, 의류·신발(-4.2%), 가정용품가사서비스(-7.0%), 교통(-0.4%) 지출은 감소했다.

음식‧숙박 지출은 34만 3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3% 증가했으며 외식 등 식사비(2.4%)와 호텔‧콘도 등 숙박비(43.6%) 지출 모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