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송기선 협회장, 백현철 부회장, 박세권 홍보단장, 김현석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목포지부 최경선 회장과 임재범 이사, 이준호 이사를 임명하는 임명식을 지난달 29일에 가졌다고 전했다.

송기선 협회장은 임명자들을 축하하며 “협회의 목적사업을 통해 배달라이더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개선뿐 아니라 지역 조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배달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회 하나카드 출시와 함께 기대되는 배달라이더의 복지향상에 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활동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임명된 임재범 이사와 이준호 이사는 "송기선 협회장을 도와 중앙회 임직원 및 지역회장과 함께 솔선수범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전남목포지부 최경선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사업 확장으로 목포지역에서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위상을 높이겠다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서비스법)과 관련한 배달산업발전을 위해 안전교육 의무화, 배달대행사 인증제 도입, 유상보험 현실화 방안, 쉼터조성,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및 캠페인, 배달라이더법 정책제안, 생계형 라이더 복지향상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업체들과 가맹, 제휴 협약식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