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포토] 순수함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변요한, “연기는 운명 같다”
[POP포토] 순수함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변요한, “연기는 운명 같다”
  • 임희진
  • 승인 2021.12.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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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달라진 인생관과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전했다. 

화보를 통해 변요한은 젊고 세련된 남성미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그는 날카로운 조명 아래 남성미를 뽐낼 수 있는 시계 아이템을 장착하고 쿨하고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변요한은 화보 인터뷰에서 <자산어보>와 <보이스> 등 2021년 출연 작품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연기는 운명 같아요. 운명이라고 받아들였어요. 과거에는 막연하게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연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힘들지만 즐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제야 말할 수 있어요. 이제는 모든 감정이 기복 없이 딱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대본을 받고 어떤 인물을 만났을 때 그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싶어요. 과하면 자만이고, 덜해도 자만이에요. 그 사이를 정확하게 딱 짚어서 기복 없이 표현하고 싶어요.” 라며 성숙한 연기관을 밝혔다. 또한, “믿고 싶은 건 현장의 모든 제작진들은 이 작품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작품을 잘 만들기를 바란다는 것이죠.” 촬영 현장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