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무신사·파라스파라 서울·윌라·여기어때 外
[여행&여가] 무신사·파라스파라 서울·윌라·여기어때 外
  • 이주영
  • 승인 2022.01.1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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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호텔)
(사진=조선호텔)

그래비티, ‘트립 투 판교(Trip to Pangyo)’ 이색 호캉스 제안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이하 그래비티)에서는 취향에 맞게 도심 속 판교 여행법을 제안하는 ‘트립 투 판교(Trip to Pangyo)’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먼저, 도심 속 일탈과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미식가 고객을 위한 ‘트립 투 판교: 미식편’을 3월 31일(목)까지 선보인다.

‘미식편’은 판교 주민, 직장인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인기 있는 그래비티의 다양한 컨셉의 식음업장을 이용하며 24시간 스테이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다.

오후 3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3시 체크아웃하는 일정으로 여유 있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 낮과 밤 각기 다른 트렌디한 무드를 자랑하는 라운지앤바 ‘제로비티’,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현대적 감각의 일식 다이닝 레스토랑 ‘호무랑’ 중 원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F&B 5만원권을 제공한다.

24시간 스테이 혜택은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한정, 일~목 이용 시 적용되며, 그래비티에서의 안락한 휴식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고즈넉한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트립 투 판교: 시간 여행’ 패키지를 3월 30일(수)까지 선보인다.

그래비티만의 감성과 아이덴티티가 담긴 비즈니스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민속 체험을 비롯해 14종의 놀이기구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사진=무신사)
(사진=무신사)

무신사, 골프 카테고리 전년 대비 약 30배 성장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새해를 맞아 2030 영골퍼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골프 거래액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무신사 스토어의 골프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배 가까이 성장했다. 입점 브랜드는 골프판 오픈 1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1분기 안에 20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 같은 거래액 상승에는 필드 패션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브랜드 패션의 성장이 주효했다. 특히 ‘소셜그린클럽’, ‘클로브’, ‘제이미웨스트’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2030 영 골퍼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사진=윌라)
(사진=윌라)

윌라, 박세리 에세이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 오디오북 공개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골프 여제’ 박세리의 첫 번째 에세이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지난 14일 윌라를 통해 공개된 오디오북에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에서 ‘리치 언니’로 돌아온 박세리의 에세이가 온전히 담겼다.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는 여유, 도전, 소통, 관계 등을 주제로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삶의 태도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박세리의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녹여냈다. 24년간 매일 스스로 채찍질하며, 모든 것을 외면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둔 채 운동만 했던 박세리의 새롭고도 즐거운 ‘시작’을 이야기하고 있다.

과묵하게 카리스마 있는 골프 선수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던 박세리는 은퇴 뒤 사업가, 해설위원,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미스틱컬처)
(사진=미스틱컬처)

뮤지컬 <비더슈탄트> 6월 30일 개막, 메인 포스터 공개

공연제작사 ㈜미스틱컬처가 제작하는 첫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대표 라현아)가 6월 30일 역사적인 초연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2017년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에서 첫 개발되었으며, 해당 기관에서 선보인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선정작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시범 공연으로 선정되어 쇼케이스를 진행하였으며,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시즌4)’에 선정되는 등 수 차례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비더슈탄트>의 메인 포스터는 펜싱부 다섯명의 학생을 상징하는 5개의 칼과 그들의 개성과 자유를 가로막는 학교의 단장 ‘클레어’의 칼이 부딪히며 극 중 어긋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여섯 개의 펜싱 칼과 더불어 “그 날, 우리의 맹세 이 칼 앞에” 라는 강렬한 카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 작품은 1938년 독일, 최고의 펜싱 선수가 되기 위한 야심에 찬 17살 주인공 매그너스가 가장 친한 친구 아벨과 함께 엘리트 스포츠 학교에 입학한 뒤, 펜싱부 친구들인 하겐과 재스퍼와 함께 강압적인 학교 시스템에 대해 의문을 품고, 저항 조직인 ‘비더슈탄트’를 결성해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학교 내 최고 책임자인 클레어 단장과 부딪히게 되면서 겪게 되는 펜싱부 소년들의 권력에 대한 저항과 우정에 대해 그리고 있다.

 

(사진=여기어때)
(사진=여기어때)

설 연휴 ”가족과 거리 두고, 호캉스 길게 즐긴다"

올해 설 연휴 호캉스 트렌드는 ‘장박’이다. 가족 모임 후 남은 휴일을 활용했던 이전과 달리, 연휴의 절반 이상을 호텔에서 휴식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설 연휴인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숙박하는 상품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텔 연박(2박 이상 숙박) 건수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 11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해당 기간 전체 숙박 예약 건의 30%를 차지해, 올해 설 연휴는 장기간 숙소에 머무르는 소비 형태가 뚜렷했다.

이는 가족 모임보다 개인 휴식과 여행에 초점을 맞춘 설 연휴 트렌드를 반영한다. 방역 조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다수가 모이는 가족 행사를 포기하는 대신 호캉스에 관심이 쏠렸다. 소가족이나 개인 단위로 장기간 호텔에서 머물며 특별한 연휴를 즐기는 모습이다. 개별 룸에서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휴식할 수 있다는 호캉스의 장점이 연휴를 맞아 부각됐다.

설 연휴 호텔 이용 기간이 늘어나면서 예약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설 연휴 호텔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8.3배 폭증했다. 고객들은 설 연휴 호캉스를 위해 입실일 기준으로 평균 34.6일 전에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파라스파라서울)
(사진=파라스파라서울)

북한산국립공원 자락 에코럭셔리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 ‘설(雪)레는 눈꽃 트레킹’ 패키지 출시

‘설(雪)레는 눈꽃 트레킹’ 패키지는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북한산 '소나무 숲길' 코스를따라 트레킹을 하며, 북한산 자연 감상과 더불어 북한산의 문화유적과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다. 최대 총 2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3시 호텔 라운드풀에 집결 후 약 1시간 반가량 트레킹을 진행 후 다시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하는 방식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파라스파라 에코백과 베이커리 카페 '파크689'의 등산 행동식인 퀸아망 & 에너지바, 생수, 커피를 담은 파라스파라 보온병을 함께 제공한다.

기상 이변 시에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센터의 실내 클라이밍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며, 이 경우17시부터 1시간 30분간 체험 가능하다.   

패키지 투숙기간은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예약은 2021년 12월 14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