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설 연휴 치안활동 수립 및 시행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서울경찰청이 범죄 예방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도록 지휘했다고 21일 밝혔다.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1인 가구 및 금융기관, 무인점포 등 치안 취약시설 맞춤 대책 추진 ▲유흥업소 합동단속 및 방역지침 준수 홍보 ▲고궁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하철 내외 순찰 강화 등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

제주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설 명절 전부터 지급한다.

대상은 2022년 1월 20일 제주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1인당 10만원씩 지원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지급하며, 매월 급여를 받는 가구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 통장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그 외의 대상자와 입금이 차단된 계좌인 경우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동구, 설 명절 맞이 도시락 나눔 행사

성동구 청년지원센터가 설날 혼자 보내는 성동구 청년들과 명절 도시락을 나누며 이음밥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거주 및 생활권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 중이다.

• 교육부, 평생교육바우처 신청 접수

교육부가 평생 교육을 희망하나 저소득층 성인 소외 현상의 발생을 해소하고 성인 역량개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단계 교육복지 차원으로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원, 1인 가구인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원이다. 3,000명 내외로 모집 중이다.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와 재료비에 사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해주며, 1인당 최대 35만원이다.

 

• 대전 유성구,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구축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유성구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의 39%에 이르며, 이중 청년층이 55%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1인 가구 생활 품앗이 연결망’을 구축해, 온오프라인으로 1인 가구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식생활, 취미,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요리교실과 공동장보기 등을 지원하는 식생활품앗이, 취미 활동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을 지원하는 취미품앗이, 지식 공유 품앗이 등이 있다. 6월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참여자들이 앱을 통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