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캐피탈·하나금융·신한금융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캐피탈·하나금융·신한금융 外
  • 정단비
  • 승인 2022.01.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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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설 명절 맞이해 쪽방촌에 식료품 전달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 800여명에게 ‘김치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봉사활동은 자제하고 식료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돈의동 쪽방촌 주민에게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냉장고 후원, 영세 소상공인 간판 교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 사랑의열매에 ‘사랑의 쌀’ 800포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박태선)이 사랑의열매에 사랑의 쌀 800포(10kg 기준) 상당을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의 이번 기부는 농협금융의 설맞이 릴레이 사회공헌 전개 운동에 동참하고자 추진됐으며, 더불어 NH농협캐피탈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하였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정 등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하나금융)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CDP 기후변화대응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2년 연속 수상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하여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꾸준히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되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도에 ESG 중장기 추진 목표로 「2030 & 60 : 2030년까지 ESG 금융조달과 지원 60조원 달성」과 「Zero & Zero :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 중립과 석탄 프로젝트금융 제로 달성」을 발표하였고,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기준을 도입한 바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 BM특허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콜센터의 대출 기한연기 업무 전 단계를 자동화한‘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에 대한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BM(Business Model Patent)특허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고안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특허이다.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을 활용하면 영업점 방문이나 스마트뱅킹 접속 없이 AI상담사와의 유선 상 몇 가지 의사표시만으로 대출연장이 가능하다.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은 AI, RPA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발신·상담·심사로 이어지는 유선 대출 기한연기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시간당 최대 1,000건까지 대출연장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간단·명료해진 안내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금융권 콜센터 최초 구축사례이며, 2021년 시스템 오픈 후 약 15만 건의 대출 기한연기를 수행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 국내 금융사 최초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 편입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이하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상자 전달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1,000명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날에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행복상자는 어르신용과 아동용으로 구분해 제작됐으며, 어르신용 행복상자에는 떡국, 즉석밥, 죽, 약과 등의 11가지 물품을, 아동용 행복상자에는 과자, 젤리, 스티커북 등의 완구류를 포함한 12가지 물품을 정성껏 담았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CU편의점과 함께 물품을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권준학 농협은행장, 설 연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농축산물 판매장 및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오는 1월 28일(금)~29일(토)에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해 신권전용ATM을 통해 세뱃돈을 찾을 수 있게 운영하고,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