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대전 유성구, 1인 가구 대상 사업 추진 外
[1인가구 단신] 대전 유성구, 1인 가구 대상 사업 추진 外
  • 임종수
  • 승인 2022.01.28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북 진천읍, 취약가구 맞춤형 복지지원

진천읍행정복지센터가 취약가구의 위기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한다.

26일 통합사례회의에서 한 지적장애 청장년 1인 가구가 보호자 없이 홀로 임대 주택에 거주하면서 관리비체납, 명의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안전과 권익, 정신건강 보호,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해 기관별로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 강원 강릉시, 1인 가구 문화콘텐츠 신규 발굴

법정문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이하는 강릉시가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기준으로 1,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문화민회’에서 문화도시 관련 의제를 발굴해 사회적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나미 문화학교’, 문화소외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 문화를 디자인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싱글벙글 센터’ 조성을 추진해 지역 내 1인 가구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대전 유성구, 1인 가구 대상 사업 추진

대전 유성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스마트초인종, 스마트도어락, 창문 잠금장치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외로움 해소 등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1인 가구 커뮤니티 가든’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이 텃밭 및 공동정원 가꾸기, 가든 비비큐 파티, 공유 농산물 전달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 경기도, 모바일 민방위 전자고지 열람률 80% 목표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비대면 행정 활성화 및 행정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민방위 전자고지 시스템’ 열람률을 올해 80%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행 첫 해 열람률 64%에 이르렀고, 시군과 함께 민방위 통지서의 전자고지 홍보와 주민센터 알람게시판 게재 등을 활용해 전자고지 열람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 광주시,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 확대

올해부터 광지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45% 이하에서 46%로 완화, 임차가구 급여 평균 5.6%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급여는 올해 임대료 기준 1인 가구 20만1000원으로 인상되고, 수선유지 급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3년 주기, 457만원), 중보수(5년 주기, 849만원), 대보수(7년 주기, 1241만원)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