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폴란드 18세 이상 성인의 절반 이상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Public Opinion Research Center에서 발간한 설문 자료에 따르면, 계정보유자 중 2/3는 인터넷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대별 사용자 비율을 살펴보면 18세 이상 24세 이하의 경우 98%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며, 25세 이상 34세 이하의 경우 89%, 45세 이상 54세 이하 66%, 65세 이상의 경우 39%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기준 폴란드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유튜브였다. Social Press에서 지난 몇 달간 플랫폼을 사용한 16세에서 64세 폴란드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1위인 유튜브 다음으로는 페이스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인스타그램, 왓츠앱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매출액 순위별로 살펴보면 2021년 6월 기준 소셜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은 유튜브가 19억 4391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다만 2017년 등장한 이래로 떠오르고 있는 TikTok도 무서운 기세로 확산 중이다. 폴란드 전체 인구 중 사용자 비율이 약 24% 되는것으로 추정된다. 주 사용자는 14-15세 연령층으로 전체 사용자의 약 37%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16-18세 연령이 27.6%를 차지하였고 19세 이상 사용자의 비중은 9.6%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도 유튜브의 인기는 마찬가지이다.
2020년 1월 기준 베트남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페이스북이었으나 2021년 1월에는 유튜브가 92%의 이용 비율로 페이스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페이스북(91.7%)은 0.3%p차로 2위에 올랐으며 Zalo Messenge(76.5%)는 3위, Instagram(75.8%)은 4위, Tiktok(47.6%) 5위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21년 1월, 18~65세의 유튜브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Self-service advertising tool이 분석한 통계를 보면 접속자의 63%는 컴퓨터, 37%는 모바일 기기로 접속했다. 이용자의 41.4%는 여성, 58.6%는 남성이며 유튜브 시청 연령대는 25~34세가 34.8%로 전체 중에서 비율이 가장 높고 18~24세는 19.3%, 35~44세는 16.7%로 뒤를 잇는다.
We are social과 Hootsuite이 공동 발간한 ‘2021 Digital in Vietnam’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구는 9775만 명이고, 그중 6872만 명은 인터넷 사용자였다. 2021년 1월 기준 베트남의 인터넷 보급률은 70.3%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했으며 16~64세 베트남인의 일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전년대비 17분이 증가한 6시간 47분이었다.
평균적으로 베트남인은 일 평균 2시간 40분 TV를 시청하고 2시간 21분 동안 Facebook, Instagram, Zalo 등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이용하며 1시간 57분 동안 인터넷 신문을 읽고 1시간 9분 동안 음악감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자료 = 해외시장뉴스 KOTRA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 "유튜브,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보고서 재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