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까지 청년희망적금 가입희망자가 가입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 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가 운영된다.
취급 예정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묵, 제주은행 총 11개 은행의 앱(App)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가능 여부를 2~3 영업일 이내에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은 연령·개인소득 요건만 만족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직종이나 근무 회사의 규모 등에 따른 가입 제한은 없다.
연령은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상(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 인정)이며 개인소득은 직전 과세기간(2021년 1월~12월), 총 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여야한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에 참여해 가입가능 문자를 받은 가입희망자는 상품이 정식 출시되면 '미리보기'를 한 은행에서 다시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1987년 2월 21일까지 출생자로, 병역이행기간 제외 시 만 34세 이하(가입일 기준) 가입희망자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정식 출시 후 은행 창구에서 대면으로 가입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중금리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예금상품금리 비교공시사이트에서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다.
11개 취급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하여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니 금리비교를 잘 해보자.
정식 출시 첫 주(2.21~25일)에는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청년희망적금은 정부 예산에서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가입신청 순서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며 예산규모 등을 고려하여 가입 접수가 종료될 수 있으니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런 의미에서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하기 원한다면 사전에 미리보기를 해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