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1스푼] 남은 재산은 집 한 채뿐인데,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식 1스푼] 남은 재산은 집 한 채뿐인데,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이주영
  • 승인 2022.02.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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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Q. 남은 재산은 집 한 채뿐인데,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A. 집은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집을 담보로 맡기면 자기 집에 살면서도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제도를 이용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관련 업무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자에게 대출 형식으로 주택연금을 지급합니다.

  • 가입자 - 보증신청 - 보증심사 - 보증서 발급 - 금융기관 - 주택연금대출 실행

주택연금에 가입할 시, 내 집에서 평생 거주 / 감액 없이 평생지급 / 국가의 지급 보증 / 다양한 세제혜택 / 합리적인 상속이 가능합니다.

◇ 수령자 권리와 의무

주택연금 가입자와 그 배우자는 담보주택에서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해야 하고 임대하거나 저당권을 설정해서는 안됩니다. 담보 제공, 압류, 양도가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