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어디서든 코로나19 전화상담 가능"‥코로나19 전화상담 동네 병·의원 참여 빠르게 증가
"내 주변 어디서든 코로나19 전화상담 가능"‥코로나19 전화상담 동네 병·의원 참여 빠르게 증가
  • 이주영
  • 승인 2022.0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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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적극 참여로 내 주변 어디서든 전화상담 가능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동네 병의원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적극 참여로 내 주변 어디서든 전화상담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시행 초기(2.10) 1,856개소에서 2월 18일(금) 기준 6,055개소로 일 평균 약 18.4%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복지부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개편으로 2월 10일(목)부터 재택치료자(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을 위해 '코로나19 전화 상담 병·의원'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18일(금) 기준 6,055개소의 병·의원이 참여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진=보건복지부)
(사진=보건복지부)

 

복지부는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이 참여 신청이 용이하도록 신청 방식도 개선한다.

그 동안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지자체 등을 통하여 수기로 접수해왔으나, 2.21(월)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이 보다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전화 상담 병·의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일부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왔으며,재택치료(일반관리군) 중 발열 등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누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코로나19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참여 병·의원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별도 신청 없이도 모든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 처방이 가능하나 지자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에만 일반 국민에게 명단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