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신한금융·어니스트펀드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신한금융·어니스트펀드 外
  • 정단비
  • 승인 2022.0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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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제1회「NH BANK 마스터스賞」시상식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NH BANK 마스터스賞」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 BANK 마스터스賞」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에게 높은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영예로운 상으로 농협은행의 시장경쟁력 제고와 직원의 역량상승을 도모하고자 권준학 은행장 부임 후 신설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금융 신규고객 창출,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 친환경기업 금융지원 등의 공적을‘사업기반’, ‘혁신추구’, ‘ESG실천’ 분야로 구분하여 총 10명의 직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나에프앤아이, 기업구조조정 투자 개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기업구조조정(CR)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구조조정(CR, Corporate Restructuring) 투자란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등을 위하여 자본시장법상 설립된 ‘기업재무안정PEF’를 통해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에 업무집행사원(GP) 등록을 마친 하나에프앤아이는 2월 중 ‘HF제1호기업재무안정PEF'를 통해 첫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토공사 시설 등에 전문기술을 보유한 중소 전문 건설회사로, 투자는 담보부 대출 및 전환사채(CB)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나에프앤아이의 1호 펀드인 ‘HF제1호기업재무안정PEF’는 5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로, 하나에프앤아이가 단독으로 업무집행사원(GP)을 맡고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및 외부 기관투자자를 포함한 3개의 기관투자자가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한다.

하나에프앤아이는 기업구조조정(CR) 투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수익성 악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및 영업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호 펀드에 이어 1,000억원 이상 규모의 후속 펀드도 설립할 예정이다. 

 

(사진=신한금융)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 초고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론칭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초고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인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론칭 및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센터(SFC)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세상 유일(Only)의 독창적인(Original)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초고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다.
 
신한금융은 이날 기존 신한PWM Privilege 서울센터와 강남센터 두 곳을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센터로 전환 개점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론칭을 통해 초고자산가 고객에게 기존 개인 금융자문 서비스를 넘어 가문·법인의 생애주기별 1대1 초밀착 자산관리 및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PB팀장을 비롯한 기업컨설팅, 세무ᆞ부동산, 법률ᆞ회계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조직을 신설해 상시 대면ᆞ비대면 지원 체계를 갖췄다.
 
더불어 최근 초고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관투자자급 공동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부가서비스 혜택을 넘어 고객별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비금융 멤버십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 패밀리오피스 전담 컨시어지를 통해 골프·레스토랑 예약부터 투자 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어니스트펀드)
(사진=어니스트펀드)

어니스트펀드, 금융 및 법률 전문가 3인에 신한은행 출신 이상철, KDB산업은행 출신 한명윤, 법무법인 디라이트 출신 장정화 선임

어니스트펀드가 금융 전문성 및 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인사로 업계 유수의 금융 및 법률 전문가 3인을 영입했다.

종합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이상철 전 신한은행 부지점장, 한명윤 전 KDB산업은행/이지스자산운용 팀장, 장정화 전 디라이트 변호사를 각각 금융플랫폼운영실장, 구조화금융실장, 법무실장으로 선임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헤드급 인사를 통해 내부 체계강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금융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용평가시장 혁신 및 온라인 간편투자 시장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상철 금융플랫폼운영실장은 어니스트펀드의 금융플랫폼운영실장으로 전반적인 플랫폼 운영, 관리를 총괄해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플랫폼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명윤 구조화금융실장은 국내외 대규모 금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니스트펀드가 리테일 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 더욱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대형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정화 법무실장은 어니스트펀드 법무실장으로 사내 준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회사 전반에 대한 준법절차 강화를 통한 전반적인 회사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문제 채권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법적 조치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준법경영, 법률자문 등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내부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IBK 도토리통장 찜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싸이월드의 클로즈베타 버전인 ‘도토리 원정대’ 서비스 시작과 함께 ‘IBK도토리통장 찜 이벤트’를 21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IBK도토리통장’은 잔액 20만원 이하 구간에 대해 연 5%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식통장으로 싸이월드 앱 정식 오픈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에 앞서 ‘IBK도토리통장 찜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 이벤트홈페이지(http://ibk.kr//zzim) 또는 i-ONE Bank(개인)앱에서 ‘도토리통장 찜하기’를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나이키 덩크서울 슈즈, 아크네 비니 등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경품을 증정한다. 


DB손해보험,  연간 창사이래 처음 세전이익 1조 달성으로  역대급 실적 갱신 

DB손해보험이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2020년보다 54.6% 늘어난 7천7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7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5%로 전년 대비 개선됐으나, DB손해보험 관계자에 따르면 위드코로나 정책 기조 및 폭설사고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3분기 대비 증가했다.

총자산은 4조638억원이 불어난 51조1천88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