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모두다라이브’ 런칭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모두다라이브’ 런칭
  • 김수진
  • 승인 2022.03.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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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HK파트너스(모두다플랫폼)
▲사진제공: HK파트너스(모두다플랫폼)

종합 유통 에이전시 ‘HK파트너스’는 최근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 쇼핑몰 ‘모두다라이브’ 플랫폼을 오픈했다.

‘모두다라이브’ 쇼핑몰은 최대 1,000개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실시간 쿠폰 발행 및 결제,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등 소상공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입점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과 캐시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간이 스튜디오 제작과 쇼호스트 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 친화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특산물 및 청년몰, 장애인 근로사업장 등에서 만드는 제품들의 입점을 대폭 확대해나가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모두다라이브는 원터치 주문 신청으로 실시간 배송까지 돕는다. 소비자, 판매자 간 실시간 소통을 바탕으로 근거리 지역 기준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황재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유통구조가 무너지고,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상 온라인 마켓으로 진출하기에는 기술적, 재원적 측면에서 대다수의 분들은 버거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에 저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모두다라이브’ 플랫폼을 기획, 런칭하게 됐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와 혜택, 입점비 없는 최저 수수료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분들의 매출 확대를 견인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포부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HK파트너스(모두다플랫폼)
▲사진제공: HK파트너스(모두다플랫폼)

한편 현재 HK파트너스는 ‘모두다플랫폼’에서 다양한 렌탈 및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30개 브랜드, 8000가지의 상품을 보유한 종합가전렌탈 서비스부터 휴대폰, 렌트카, 보험, 상조, 여행, 캠핑카예약, 앱&카드결제 사업 등 그 분야가 총 13가지에 이른다. 또한, 전국 각지에 28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동남아 필리핀 시장에서는 이미 올 상반기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