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가상화폐 소식] 두굿 컨소시엄 발족·업비트에 NFT 거래 기능 추가 外
[NFT·가상화폐 소식] 두굿 컨소시엄 발족·업비트에 NFT 거래 기능 추가 外
  • 정단비
  • 승인 2022.03.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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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큰, NFT아트플랫폼 오픈…첫 드롭 류재춘 작 수묵산수화 3점

온라인 아트마켓과 NFT플랫폼이 연동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아트 플랫폼이 24일 문을 열었다.

㈜아트토큰은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K-Artist의 NFT 예술품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아트플랫폼을 론칭하고 오픈 기념 첫 마중물로 전통 한국수묵화가 류재춘 작 <폭포1, 2>와 <심산유곡> 등 3점, 400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류재춘 작가의 NFT 작품은 24일 낮 12시부터 25일 12시까지 아트토큰 플랫폼에서 24시간 동안 판매되며 오픈 기념 이벤트로 류작가의 작품이 들어간 스페셜 기념주화 NFT100개를 에어드랍으로 발행해 구매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021년 4월 설립된 아트토큰은 기술력과 예술성의 가치를 융복합하는 아트테크 전문 기업으로 K-ART를 기반으로 글로벌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하고 NFT 및 디지털 아트를 큐레이팅 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NFT 작품과 함께 실물 작품을 아카이빙 한 아트토큰의 디지털 아트플랫폼에서는 최상의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K-Artist의 NFT 예술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트토큰은 류재춘 작가를 시작으로 애니쿤, 레이레이, 성태진, 김태협, 성병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작가 작품들을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작가의 작품을 드랍할 때마다 기념주화 NFT를 발행해 소장가치가 큰 또 다른 콜렉팅 문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주크박스)
(사진=주크박스)

주크박스, 서울스타즈와 파트너십 체결, “K-Liquor 글로벌 화 목표”

블록체인 기반 주류 IP 플랫폼 스타트업 주크박스가 세계 최초 P2E(Play to Earn) 버추얼 휴먼 K-POP 아이돌 프로젝트 ‘서울스타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스타즈’의 제작사 휴맵컨텐츠는 K-POP 아티스트의 해외진출 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해 콘텐츠 IP개발 및 제작, 디지털 아티스트 에이전시 기업이다. 이미 ‘서울스타즈’의 ‘유나(YUNA) NFT’를 2021년 12월 성공적으로 공식 발행했다.  

주크박스는 한국 전통주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로 K-Liquor를 만들 ‘서울스타즈’의 버추얼 휴먼 아이돌인 ‘유나(YUNA)’와 새로운 전통주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사진=두굿)
(사진=두굿)

모빌리티 코인 ‘두굿(DoGood)’ 발행 위한 두굿 컨소시엄 발족

다양한 이동수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탄소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코인 ‘두굿(DoGood)’ 발행을 위한 두굿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두굿 컨소시엄은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카모아, 코나투스, 알파카, 베리워즈 4개사와 더불어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플랫폼 ‘팝플’ 운영사인 그리너리, 벤처캐피탈 TBT까지 총 7개사로 구성됐다. 참여사들은 컨소시엄 발족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탄소 거래 플랫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코인두굿(DoGood)을 발행하여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두굿 컨소시엄은 각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기 렌트카(카모아), 전기 택시(코나투스), 전기 킥보드, 전기 자전거 (알파카), 전기 스쿠터(베리워즈) 등 각 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감소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소량에 따라 이를 두굿 코인으로 책정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을 통해 모은 두굿 코인을 이용자들이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플랫폼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고객들이 전동화된 이동서비스를 통해 얼마만큼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는지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산정 기준 마련이 필요한데, 컨소시엄 참여사인 탄소중립 컨설팅 기업 ㈜베리워즈가 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이 코인 발행을 위해 자사의 루니버스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며, 컨소시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리드 투자는 벤처투자회사인 TBT(티비티)가 맡았다.

 

(사진=네스트리)
(사진=네스트리)

네스트리, NFT 포털(NFT Aggregator) 베타 서비스 런칭

블록체인 커뮤니티 메신저 서비스인 네스트리가 NFT Aggregator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

NFT Aggregator는 다양한 NFT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거나,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NFT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네스트리는 NFT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 및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NFT 포털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 및 영어, 중국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NFT 콜렉터나 투자자는 NFT를 직접 소유하기까지 다양한 마켓플레이스를 모니터링하며, NFT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네스트리의 NFT Aggregator는 이와 같은 행위 없이 한 번에 NFT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NFT 전문 플랫폼이다. 

또한, 정보 포털로써 초보자들을 위한 NFT의 기초 가이드부터 범람하는 NFT의 신규 정보들, NFT의 심층 분석과 인사이트 등의 전문적인 뉴스를 글로벌 뉴스 포털들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스트리는 현재 가장 유명하고 거래량이 많은 Opensea와 Foundation NFT 거래 플랫폼과의 연동을 완료했다. 나아가 다양한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과 추가적인 제휴를 통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진=아트레이스)
(사진=아트레이스)

아트레이스, 글로벌 창작물 거래 플랫폼을 위한 글로벌팀 구축

블록체인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그룹 '아트레이스'가 공정한 경쟁과 발전을 위해, 로랑 그로고자(Laurent Grosgogeat), 다니엘 메이란(Daniel Mayran)을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으로 영입하고 다수의 전문가로 포진된 글로벌팀을 구축했다.

로랑 그로고자는 현재 파리에서 이태리 패션 럭셔리 브랜드 세루티 (Cerruti 1881) 프랑스 대표로 근무하고 있으며, 샤넬 미국 태평양 지역 보석과 시계 수석 부사장, 까르띠에 이탈리아와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아트레이스에서는 프로그램 심사위원장과 해외네트워크 및 마케팅 컨설팅을 담당한다.

다니엘 메이란은 현 블루벨(BlueBell)그룹 코리아 회장과 럭셔리비즈니스그룹(LBG) 창업주 겸 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럭셔리 산업의 개척자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국내 럭셔리 시장을 선도해온 명품 업계의 산증인이다. 아트레이스에서는 프로그램 수석 심사위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에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컨설팅을 담당한다.

현재 블루벨코리아는 루이비통, 크리스티안 디오르, 펜디, 셀린, 쇼메, 겔량 등 50여 글로벌 명품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트레이스는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을 어드바이저로 위촉했다.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두나무, 업비트 앱에 NFT 거래 기능 추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안드로이드 OS 업비트 앱에 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NFT가 첫 선을 보이는 드롭스(Drops)는 경매 일정을 비롯해, 에디션 정보 등 출품되는 NFT에 대한 정보를 앱으로 확인하고 경매 시작 전 앱 푸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단, 거래 참여는 PC에서만 가능하다.

소장한 NFT를 회원간 상호거래하는 2차 마켓인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의 경우 앱 환경에서 직접 다른 사용자들과 NFT를 거래할 수 있고, 가격도 제안할 수 있다.

더불어 My NFT 페이지에서 회원이 소유한 NFT 컬렉션 정보와 거래내역, 마켓플레이스 판매 등록 및 취소, 가격 제안 요청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업비트 NFT 기능은 기존 업비트 앱의 강력한 보안 기술과 직관적인 UI/UX 등 강점은 그대로 유지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