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 사업 추진

관악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영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해 영세 상인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로, 개별 점포 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 점포로 경영 상태를 심사해 선정한다.

• 영등포구, 아름다운 나비 사업 추진

영등포구는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고,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이 늘어나면서, 이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아름다운 나비’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인 가구를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 관리자로 지정하고, 관내 민원 발생 우려가 낮고, 관리가 쉬운 곳 24개를 우선 선정하여 설치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및 입양 등을 지원키로 했다.

• 대전시, 1인 가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시는 취업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활동 공간 제공,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공간(동구, 대덕구, 서구)를 마련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사회적 관계망 지원 등 20개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커뮤니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북 익산시, 주거 사다리 정책 추진

전북 익산시는 주거 사다리 정책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총량관리제를 도입해 시민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수요대비 공급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투기조사단 적극 활동 등을 통해 불법거래 차단 및 적절한 분양가 유도를 하고 있다.

또한 청년과 신혼부부의 단계별 주거 사다리 구축으로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러 혜택과 정책들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다.

• 동작구, 코로나 취약계층 집중관리

동작구는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일 1회 이상 안부확인을 통해 관리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 하루 2회 이상 연결이 안될 경우에는 해당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연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1인 가구 또는 가구원 전체 확진 가족에게는 비대면 치료 안내 및 약 배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