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원두데일리·볼메이트·크레파스플러스·챌린저스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원두데일리·볼메이트·크레파스플러스·챌린저스 外
  • 정단비
  • 승인 2022.04.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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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두데일리)
(사진=원두데일리)

원두데일리 X CJ 제일제당, 커피에 이어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로 구독 품목 확대

오피스 대상 커피 원두 구독 및 커피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하는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는 CJ제일제당이 새롭게 론칭한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CJ제일제당의 B2B 브랜드 ‘크레잇’은 푸드 생태계를 만드는 크레이트(Create)와 미래 먹거리를 상징하는 잇츠(Eats)가 결합된 이름으로, 갓 만든듯한 수제 고급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직장인들의 다양한 입맛 취향을 고려해 아메리칸 칠리, 칠리미트, 크리미 어니언&할라피뇨, 토마토 미트볼 등 4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원두데일리의 고객들은 이달부터 CJ제일제당의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원두데일리는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 론칭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열고 가입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4월 한달 간 원두데일리 공식 홈페이지의 채널톡에서 크레잇은 어떤 단어로 만들어졌는지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샌드위치 1박스(16개입)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원두몰에서 샌드위치 4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며, 원두데일리를 통해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를 정기구독하면 1박스를 추가 제공한다.

 

(사진=크레파스플러스)
(사진=크레파스플러스)

크레파스플러스, MZ세대 금융 라이프 위한 ‘UP당’ 앱 출시

크레파스플러스(대표 권관택)는 최근 MZ세대의 금융라이프 개선을 위한 ‘UP당’ 앱을 정식 출시했다.

UP당 앱은 장학, 지원 사업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서 국내 1만 개 이상의 산재되어 있는 국가, 자치, 비영리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MZ세대 자금에 대한 고민을 은행에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정책 등 새로운 금융상품의 경험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구체적으로 UP당 앱은 ▲장학금, 장학사업, 지원금, 지원사업 모음 ▲거주 지역, 거주형태, 근무형태, 관심분야 등 선택 정보에 따른 맞춤형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작일, 마감일, 발표일 등 캘린더로 스케줄링 ▲스타트업과 MZ세대를 이어주는 기획전 ▲대출비교(오픈예정) 등 MZ세대에게 유용한 금융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금융라이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2월부터 약 3개월간 베타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더 많은 MZ세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으로 출시했다. 향후엔 CO-UP 서비스를 통해 ‘월세 보증금 대출서비스’,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 등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로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 매니저 모집 라디오 캠페인 실시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운영중인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가 플랫폼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및 청소 매니저 모집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한 청소연구소 라디오 캠페인은 ‘주부에게 좋은 주부 알바’를 주제로 청소연구소가 자유로운 업무 환경과 경제 활동을 제공하는 플랫폼임을 강조하고자 밝은 분위기의 CM송을 제작했으며 지상파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게 된다.
 
올해로 서비스 6년차를 맞는 청소연구소는 그동안 보수적이고 폐쇄적이었던 가사 도우미 시장의 혁신을 위해 독감예방접종, 명절 선물, 성과급 지급 등 플랫폼 노동자의 복지제도 마련 및 자유로운 업무 시간 제공에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 여성들의 사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챌린저스)
(사진=챌린저스)

건강 슈퍼 앱 챌린저스, 영양제 챙길 때마다 할인받는 '챌스토어' 런칭

건강 슈퍼 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영양제를챙겨먹을 때마다 할인받는 습관관리형 커머스 '챌스토어'를 런칭했다. 챌스토어는 115만 회원의 습관관리 노하우가 적용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제들을 꾸준히, 끝까지 섭취하도록 돕는다.

챌린저스가 공개한 챌린지 참여율 조사결과 2018년 11월 최초 개설된 건강기능식품 섭취 챌린지가 올해 3월 기준 누적 참여자 12만 명을 돌파하며 챌린지 참여율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참여자 중 79%인 9만여명이 2030세대 연령층의 유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96%의 높은 달성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양제 주 섭취층이었던 4050세대를 포함해 MZ세대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영양제 섭취 습관이 건강관리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주목한 챌린저스는 쌓아 두기만 하다가 버리게 되는 영양제를 ‘완통’하도록 돕는 챌스토어 런칭을 기획했다.

챌스토어에서 구매한 영양제들은 ‘내 약통’에 등록되며, 구매한 영양제의 성분정보, 복용 관련 정보, 최적의 복용시간, 복용 시 주의 사항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찾기 어려웠던 영양정보를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섭취하더라도 영양제별로 인증할 필요없이 챌스토어 카메라로 촬영해 영양제를 태그하면 간편하게 인증된다. 이때, 이미 복용한 영양제가 있거나 복용해야 할 영양제를 놓쳤다면 자동으로 알람을 설정해주어 놓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영양제를 인증할 때마다 적립되는 스토어 포인트는 새로운 영양제 구매 시 현금처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챌스토어와 함께 새롭게 달라질 영양제 섭취 습관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오늘(6일)부터 4월 30일까지 쌓여만 있는 영양제를 폐기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총 300만 스토어 포인트를 지급한다. 유통기한이 지나 더 이상 먹지 못하는 영양제를 한 곳에 모아 약국 또는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 등에 폐기한 후 비워진 약통 사진을 SNS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사진=커리어리)
(사진=퍼블리)

퍼블리, IT업계 커리어 SNS ‘커리어리’ 베트남 앱 정식 출시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대표 박소령)가 IT업계 커리어 SNS ‘커리어리’의 베트남 앱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커리어리는 IT산업군에 재직 중인 MZ세대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커리어 SNS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당근마켓 등 내로라하는 기업의 현직자들을 팔로우해서 커리어 관련 소식과 그들의 인사이트를 공유 받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자신의 이력을 손쉽게 브랜딩 할 수 있어 2030 직장인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커리어리는 현지 서비스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두고 VNG, SEA Group, One Mount Group, MOMO 등 현지 유명 테크 기업과 유니콘 기업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큐레이터 60여 명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지 IT 재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베트남 IT업계 대표 커리어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사진=GS더프레시)
(사진=GS더프레시)

GS더프레시, 미코노미 증가…이색 과일이 전통 과일 앞질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퍼마켓 GS더프레시가 분석한 과일 매출 자료에 따르면, 신품종 과일, 수입 과일 등 이색 과일류의 매출 구성비가 2019년 48.7%에서 2021년 60.4%로 전통 과일류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가 분류한 이색 과일류는 킹스베리, 엔비사과, 샤인머스캣 등의 신품종 국산 과일과 망고, 오렌지 등의 수입 과일이며, 전통 과일류는 부사 사과, 배, 수박, 감, 캠벨포도 등이다.

독특한 식감과 망고향이 나는 청포도로 유명한 샤인머스캣의 매출은 전체 포도 중 71%를 차지하며 대세 포도로 자리 잡았고, 일반 딸기보다 3배 이상 크기가 큰 킹스베리의 경우, 올해 전체 딸기 매출 중 37%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급신장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약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로 해소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늘어 프리미엄 미코노미(Me와 Economy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볼메이트, 골프 조인을 위한 ‘팀매칭’ 서비스 오픈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볼메이트가 혼자 골프를 즐기는 MZ 세대 골퍼들을 위해 팀으로 골프 조인을 할 수 있는 ‘팀매칭’ 서비스를 오픈했다. 

팀매칭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 일정, 시간 등 회원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운드 조건이 같은 골퍼들을 연결하여 팀을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개별 조인 신청으로 4인 구성이 어려울 경우 팀매칭을 통해 더욱 빠르게 조인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한다. 

팀매칭은 원하는 라운드 조건이 같은 10명의 골퍼를 매칭해주고, 매칭을 시작한 대표 골퍼를 포함해 최대 3명까지 한 팀을 이루어 모집 중인 라운드에 조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매칭된 팀원들과 그룹 대화를 통해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