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번개장터·스타트업+·바램펫·삼쩜삼 外
[스타트업 소식] 번개장터·스타트업+·바램펫·삼쩜삼 外
  • 정단비
  • 승인 2022.04.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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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소셜벤처 활성화 및 저변확대 위해, 운영기관 9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수도권 및 지역에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사업을 운영할 기관 9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비전웍스벤처스’, ‘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수도권 3개 기관과 ‘경남대학교-중앙대학교-전남대학교 컨소시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이앤아쳐 컨소시엄’, ‘부산디자인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군산청년뜰 컨소시엄’, ‘사단법인 점프’, ‘제피러스랩’ 지역 6개 기관이다.

올해에는 작년(수도권 3개+ 비수도권 5개)에 비해 지역 운영기관을 1개 늘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지역 확산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이들 운영기관은 올 한 해 동안 수도권, 지역 각각 9천만원 및 1.5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으며, 각 기관별로 소셜벤처판별, 소셜벤처 발굴, 임팩트 투자유치, 수도권-지역 격차해소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번개장터)
(사진=번개장터)

번개장터, 명품·스니커즈 정품 검수 서비스 론칭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브랜드 정품 인증 서비스인 ‘정품 검수 서비스’를 선보인다. 번개장터는 명품, 스니커즈 거래가 활발하다는 점을 주목해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며, 관련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번 '정품 검수 서비스’ 론칭을 통해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 및 스니커즈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번개장터가 선보인 중고거래 ‘정품 검수 서비스’는 개인 간 중고 명품 및 스니커즈 거래 시 번개장터의 전문 검수팀이 브랜드 정품 인증을 대신해주는 C2B2C(Consumer to Business to Consumer) 방식의 서비스이다. 거래를 희망하는 구매자가 나타나면 판매자는 상품을 번개장터 검수센터로 보내고, 검수 후 인증 완료된 상품을, 번개장터가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판매자는 영수증이나 택, 박스 등 제품 구성품이 없어도 검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품 문의에 대한 응대 없이 쾌적한 판매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매자는 정품 검수를 받은 제품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번개장터는 중고 명품 및 스니커즈를 거래하는 데 들이는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덜어줌으로써, 상품 가치가 높은 고가 브랜드의 중고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품 검수 서비스의 성공적 출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BGZT Lab by 번개장터와 BGZT Collection by 번개장터 등 세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쌓아온 명품·스니커즈 카테고리의 전문성과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 3월부터는 명품과 스니커즈 검수센터를 설립, 인력을 확충하며 정품 검수 역량을 키워왔으며, 특히 중고 거래를 더 활성화하기 위한 장치로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 크루’와 단독 제휴를 통해 최고급 슈클린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시작했다. 슈클린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5천 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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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미)
(사진=더블미)

현실세계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블미, 30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유치

현실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스타트업 더블미(대표이사 김희관)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삼성벤처투자, RHK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재무적 투자사로는 코엔트리와 BNK캐피탈, 브이에스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캐피탈, IBK투자증권, 타임폴리오, 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현재 250억 원 가량의 투자유치를 완료했고 추가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더블미가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다수 파트너 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어 향후 성장 기대되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시리즈 A 단계임에도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는 등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술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더블미는 2015년 3월에 김희관(현 대표이사), Michael Kuzynski(현 최고운영이사), 김희영(현 재무이사)가 공동 창업한 후, 스파크랩스 엑셀러레이터 5기 및 삼성 C-Lab을 거쳐 성장해 왔다. 기존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Volumetric Video Capture) 기술을 한 대의 3D 카메라와 머신러닝(Machin Learning)으로 촬영할 수 있는 홀로포트(HoloPort) 기술 및 실시간 공간 스캐닝 기술인 홀로씬(HoloScene)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실감 획득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사진=천명)
(사진=천명)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 알토스벤처스 등서 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을 운영하는 천명앤컴퍼니 (대표 유현재, 전재현)가 알토스벤처스, 스프링캠프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유수의 IT기업에 투자한 미국계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캠프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천명앤컴퍼니는 O2O(Online to Offline)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신점, 사주, 타로 등 고품질 점술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설문조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점술 상담을 경험한 소비자 중 70%는 ‘상담 품질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다’고 답할 만큼 서비스 이용 경험 대비 고객의 불편함이 큰 시장이다. 점술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담의 품질과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입소문과 지인 추천이라는 주관적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천명은 이러한 기존 점술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이 높은 품질의 점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화된 점술 전문가 추천,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상담 내용 다시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불만족 상담에 대한 전액 보상 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점술 상담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비스 공급자인 점술 전문가의 경우, 천명을 통해 안정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상담 예약 응대와 일정 조정 등의 불필요한 운영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천명을 통해 월 500만원 이상의 거래액을 만드는 점술 전문가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스타트업플러스)
(사진=스타트업플러스)

서울시, 스타트업+로 온라인 창업생태계 시대 연다

스타트업플러스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정보부터 특허 현황, 투자유치 현황 등 기업 정보를 확인해 투자자와의 매칭부터 기업 간 기술거래까지 가능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스타트업플러스’는 시가 정보를 보유한 5,000개의 스타트업, 183개의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 9개의 대/중견 기업 등 민간과 공공 창업지원기관 등의 정보가 총 망라되어 있다.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스스로 정보를 수시로 수정, 추가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축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쉽게 유망 기업의 정보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먼저, 창업지원사업 신청, 공공 창업시설 대관, 투자유치 개최 일정,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 등 (예비)창업가를 위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투자자, 창업지원시설 등 모든 구성원이 정보의 생산자이자 동시에 소비자가 되며, 생산된 모든 정보는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기업은 과거 사업신청 이력 등을 분석하여 맞춤 지원사업을 추천받을 수 있고, ‘투자사 찾기’ 기능으로 IR 자료 등 기업정보 매칭을 희망하는 투자사에 전달하면, 이를 투자사가 확인하여 밋업도 가능하다.

투자사는 ‘기업추천’ 기능으로 원하는 기술분야, 성장단계 등 기업 조건을 입력․신청하면, 스타트업플러스에 등록된 5천여개의 기업 데이터에서 해당 조건의 기업을 검색하여 추천한다.

온라인 기술거래 기능을 탑재한 『서울 Tech Trade On(테크 트레이드 온)』 기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 및 기술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기술거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창업성장센터(한국기술벤처재단 운영)가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고, 57명의 기술분야별 기술전문가(스카우터)가 스타트업의 요구에 따라 대학 및 출연 연구원 보유 특허기술을 탐색․분석하여 적정 기술을 제시해 주고, 기술거래에 필요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는 이러한 기능이 대․중견기업의 경우 공동 기술협력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할 스타트업을 직접 선정하는 등 기업,투자자 등이 각자 원하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공공 창업기관은 각 서브포털에 입주․교육․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메인플랫폼과 실시간 연동되어, 서브포털 및 메인플랫폼 모두에서 신청과 접수가 가능하게 된다.

대․중견기업은 서브포털을 개설하여 기술협력을 함께할 기업을 직접 모집할 수 있으며, 보유기술을 스타트업에 이전할 수도 있다. 원하는 조건의 기업을 직접 찾는 것도 가능하다.

5월부터는 서울 경제의 글로벌 관문으로서 기능하게 될 인베스트서울과 국내 주요 창업관련시설들의 온라인 페이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무역협회의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 등을 연계하여 서울 창업의 온라인 생태계를 국내로 확대한다.

 

(사진=바램펫)
(사진=바램펫)

바램펫, 반려동물 스마트 음수케어 웰리 출시…“신부전 사전 예방 가능”

loT(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바램시스템은 지난 14일 반려동물 스마트 음수케어 웰리 수반을 정식 출시했다.

‘바램펫 웰리’는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측정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신부전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웰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1ml 변화도 감지해 정밀한 단위의 측정이 가능하다. 또 증발되는 음수량을 파악하고 물 부족 알림을 제공해 반려동물의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반려동물 신부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음수량이 증가하며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다.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의 75%가 손실될 때까지 증상이 없고, 만성 신부전은 발병 시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수적이다. 웰리는 반려동물의 근본적인 신장 기능 악화 징후를 알아채 신장 건강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반려동물이 물을 마시면 ‘바램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림이 뜬다. 또 일간, 주간, 월간으로 음수량 데이터를 제공하며 다른 반려견반〮려묘와 비교해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여러 대를 사용해도 총 음수량을 통합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취약계층 편의 앱 개발 공모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접수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는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는 사회적 고려와 기회의 균등이 필요한 모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옹호, 학대예방, 이동, 접근, 기회/정보의 평등, 물리적/심리적 편의 증진 등을 위한 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한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 제작지원금 등 총 7,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앱 제작지원금 400만원과 온라인 전문가 교육제공, 멘토링 총 55회를 제공하며,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기관장 상과 총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해당 앱을 지속 발전시키는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5년 후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총 42개의 취약계층을 위한 앱이 개발됐고 지금까지 지속관리 되어 취약계층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디어 모집은 5월20일(금)까지이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해 배리어프리 앱 개발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사진=삼쩜삼)
(사진=삼쩜삼)

삼쩜삼,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 및 2차 브랜드 캠페인 공개

자비스앤빌런즈(Jobis and Villains, 대표 김범섭)는 세금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2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쩜삼은 지난 2020년 5월 출시 2년만에 1000만 고객을 확보하면서 대표적인 ‘개인 세금 환급 도우미’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삼쩜삼은 그동안 세무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던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긱워커(Gig Worker)들을 대상으로 쉽고 편리한 소득세 환급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쓰고 있는 삼쩜삼을 통해 고객이 돌려받은 세금은 누적 기준 약 2400억원에 달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하고 그동안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풍성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다가오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기간을 앞두고, 종합소득세 예상 환급액 조회 알림 신청 시 자동으로 응모되는 ‘천만 달성 감사제’가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스위트룸 1박 2일 숙박권(5명), ▲에어팟 3세대(30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5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는 5월 28일까지 삼쩜삼에 바라는 점을 작성해 보내주신 고객 중 총 150명을 추첨해, 12만원 상당의 ‘삼쩜삼 시크릿 굿즈’를 증정하는 ‘천만의 말씀’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