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 정단비
  • 승인 2022.06.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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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데이」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의 유망기업 발굴 지원 확대와 스타트업, 범농협계열사, 파트너사간 혁신테마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NH오픈비즈니스데이」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농협 협업제안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더대시, ▲제나, ▲씨앤에이아이, ▲메타텍스쳐, ▲그레이스케일)의 발표와 외부의 오픈이노베이션사례, 동문기업(▲엘핀, ▲그레이드헬스체인)의 협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과 다양한 비즈니스매칭 논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NH디지털챌린지+는 파트너사와 범농협 계열사가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NH오픈비즈니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 협업 분야의 컨설팅, 비즈니스매칭 밋업 등 사업제휴와 투자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NH오픈비즈니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에 따른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 보호 및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분할상환비율(DSR)’ 및 ‘연 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제한’과 관계 없이 기존 신용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 제휴에 따른 대환은 오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쉽고 편리한 대환을 위해 모바일 대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영업점 내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한국씨티은행 대환대출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로 대환을 희망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금융지원도 이뤄진다. 먼저 대환 전 대출 금리 대비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우리은행, 한국임업진흥원과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1일 한국임업진흥원(이하‘진흥원’)과 함께 전도유망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기업인‘KWood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KWood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강서구에 소재한 진흥원 본원에서‘제2기 KWood 기업 발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컨설턴트와 세무사가 참여해 가업승계 등‘중소 목재기업을 위한 돈이 되는 세금정보’에 대해 교육하고 기업별 세무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개최한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KB-BERT: 금융 특화 한국어 사전학습 언어모델과 그 응용’은 비정형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 대한 논문이다. 국내 금융기관이 비정형 빅데이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KCI(Korea Citation Index) 등재 학술지인 ‘지능정보연구’에 게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금융 특화 모델인 KB-ALBERT를 선보였으며 대용량의 금융 관련 문서를 학습시켜 KB-BERT, KB-ELECTRA 모델도 추가 개발했다. 여러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개체명 인식, 기계 독해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업무를 금융 도메인에 맞게 최적화한 AI 기반 자체 텍스트 처리 엔진인 KB-STA를 개발해 다양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은행,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님께 도움이 되고자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22일부터 출시한다.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의 가입 기간은 6개월, 12개월, 18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6개월 만기 선택 시 최대 연 2.45%, 12개월 선택 시 최대 연 3.0%, 18개월 선택 시 최대 연 3.20% 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우리WON뱅킹에서 가입 가능하고, 상품 한도는 총 2조원으로 동일하게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우리WON뱅킹을 통해 잔여 한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