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정부가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판매..자격 미리 확인하자!
하나은행, 정부가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판매..자격 미리 확인하자!
  • 정단비
  • 승인 2022.07.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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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적립식 상품으로 청년 대상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 10만 원에 대해 정부가 동일 금액(수급자·차상위가구는 30만 원)의 적립금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34세(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39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차상위가구 및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다.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만원 단위)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5.0%(2022.7.11일 기준, 세전)까지 적용 가능하다.

<신청 방법>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사이트인 ‘복지로'에서 신청 → 10월 중 대상자 확정 → 하나은행 영업점과 모바일 앱 ‘하나원큐’ 등을 통해 상품 가입

Tip.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에서 제공하는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자격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본 심사 전에 미리 가입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통해 가입 대상이 안되는 청년들을 위해 자격 요건에 따라 하나은행의 ‘급여하나 월복리적금’ 상품에 대한 금리우대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