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bhc·CGV·DB손해보험·아웃백 外
[ESG 경영] bhc·CGV·DB손해보험·아웃백 外
  • 차미경
  • 승인 2022.07.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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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종합외식기업 bhc는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철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7월이면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우리 사회 속 저소득 가정에는 매 끼니에 대한 걱정으로 보양식 섭취를 언감생심으로 여기는 경우가  더욱 많다. 이에 bhc는 지난 11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폭염철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철 보양식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삼계탕이며, bhc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메뉴로 선보이는 삼계탕 550인분을 마련했다. 집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형태로 준비된 후원 물품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CGV, 서울시와 함께하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참여

CGV가 서울시와 협업해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약자가 키오스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생활 방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일상생활 속 한 켠에 자리잡은 디지털 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을 위해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CGV는 서울시, 신한은행과 함께 고령층, 장애인단체 자문회의를 통해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디지털 약자에 친화적인 키오스크 개발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개발 완료 후 시범 적용 예정인 CGV ‘디지털 약자 전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기기 사용을 연계한 영화 예매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대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도 진행한다. CGV에서는 극장에 디지털 약자 존을 만들어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 사용시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B손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실시

DB손해보험은 지난 9일 원주시 다문화가족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원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주거 취약 가구 4곳을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화장실 보수 및 싱크대 교체 등의 주거문화 개선 봉사를 실시했으며, 쌀 500kg을 함께 후원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D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며, 이외에도 원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자녀 합동 돌잔치, 다문화가족 어울림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가족자녀 다락밴드, 다문화가족 정기 후원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CJ Wellcare, 한부모 여성 가정에 이너비 기부

CJ Wellcare는 한부모 여성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이너비 제품 94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제품은 ‘이너비아쿠아리치더블업’으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등 두 가지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너비 모델인 김나영이 후원하는 아름다운재단과 연계된 한국한부모연합을 통해 전국 한부모 여성 가정 310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CJ Wellcare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올해 초, 한뿌리 모델인 트롯트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2,000만원 상당의 흑삼 제품을 독거노인에게 기부했다. 2020년에는 이너비 브랜드가 전 세계 여아들의 교육환경 개선 차원에서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소녀교육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천호점, 러브백 캠페인 진행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하반기에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을 이어간다.

아웃백 천호점은 지난 9일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제93회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여름밤의 콘서트’에 아웃백의 ‘부시맨 브레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19년 행사에 이어 약 3년 만에 재개됐다. 1부 ‘그린웨이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2부 ‘여름밤의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클래식 공연과 남성 보컬 그룹 노을의 공연을 즐겼다. 

아웃백 천호점은 강동구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그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을 결정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참가 인원들에게 부시맨 브레드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올해 초 아웃백 천호점은 강동구청에서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지역 아동센터에 부시맨 브레드 1,0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아웃백은 2013년부터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며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러브백 데이, 발전후원금 기부 등을 지속했으며 레스토랑 매장을 거점으로 지역 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하반기 모집

스타벅스 코리아가 7월 1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만 35세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5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하고,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특성을 고려해 대상자의 배우자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직장려수당 및 교육 수료자 대상 교육 수당 지급, 채용 합격자의 거주지를 고려한 스타벅스 매장 채용지역 전국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카페 창업과 바리스타로 재기를 꿈꾸는 만 35세 이상의 폐업(예정) 소상공인(198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7월 29일까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사랑의 쌀 나눔 실시

NH농협은행 농협IT사랑봉사단과 NH농협 의왕시지부 임직원들이 경기 의왕시청을 찾아 쌀 2,00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의왕시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과 동시에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쌀 2,000Kg은 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쌀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