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효성 '쌀 나눔'·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골프존뉴딘그룹 '아름다운 이웃'
[ESG경영] 효성 '쌀 나눔'·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골프존뉴딘그룹 '아름다운 이웃'
  • 정단비
  • 승인 2022.07.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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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좌),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우)
효성이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좌),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우)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효성이 18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 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매년 두 차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사랑의 쌀’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아동-CJ임직원 280여 명 참여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 성료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들이 한 팀을 이뤄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팀 대항 요리 대결을 펼치는 행사로,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된 CJ임직원 나눔봉사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4월 진행된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은 CJ임직원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MZ세대 직원들이 약 70%를 차지하며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대상 수상 아이디어도 올해 하반기 중 실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실행된 이번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는 서울, 인천, 청주, 부산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3~6학년 중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의 꿈을 가진 아동 160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해 ‘요리 경연대회’라는 콘셉트에 맞춰 메뉴 개발부터 요리 완성까지 일련의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6월 말부터 진행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8팀이 모여 경연을 펼쳤다. 약 두 시간 동안 ▲조별 아이디어 회의 ▲조별 재료 선택 ▲조별 요리 대결 ▲조별 요리 소개 등 미션을 수행하며 한 팀 당 총 2가지 요리를 완성했으며, 심사위원들이 맛과 디자인에 대해 심사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2팀에게 열정상과 창의상을 수여했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 유명 셰프 레이먼킴을 비롯해 비비고, 고메 등의 브랜드 마케팅 총괄을 진행해온 CJ제일제당 최자은 본부장, CJ사회공헌추진단 민희경 단장 등 식음료 전문가들과 CJ임직원이 참여해 아동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더욱 뜻 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골프존뉴딘그룹, 골프용품 중고거래로 사회공헌 실천하는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 진행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중고 골프용품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임직원 동참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을 시행한다.

‘아름다운 이웃’은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주최·주관 아래, 그룹 계열사인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커머스의 중고거래 모바일 서비스 ‘골프존마켓 이웃(IUT)’을 통해 진행된다. IUT는 나와 상대방이 직접 거래한다는 의미로 ‘I, You, Trade’의 줄임말이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해 두었던 골프용품이 있는 임직원이 각 사별 관련 담당자를 통해 8/12(금)까지 물품을 전달하면 해당 골프용품은 8/29(월) 골프존마켓 이웃 내 오픈 예정인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골프용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그룹사 임직원 외에도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현주 프로, 현세린 프로, 김동은 프로 등의 골프 프로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