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bhc치킨·CJ제일제당·바로고 도시주방·세븐브로이 外
[유통 단신] bhc치킨·CJ제일제당·바로고 도시주방·세븐브로이 外
  • 이영순
  • 승인 2022.08.22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hc치킨, 사이드 메뉴 ‘트위스트 2종’ 출시
 
bhc치킨이 꽈배기를 모티브로 한 사이드 메뉴 ‘트위스트 2종’을 출시,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한다.
 
종류는 ‘크림치즈 트위스트’, ‘단팥 트위스트’ 등 2종이다. 이번 메뉴는 찹쌀에 두부를 넣은 반죽을 튀겨 쫄깃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bhc치킨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의 기술력에 착안, 기존 꽈배기 제품과 달리 반죽 안을 채워 눈길을 끈다. ‘크림치즈 트위스트’는 꽈배기 속에 진한 크림치즈를, ‘단팥 트위스트’는 달콤한 단팥을 가득 넣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바로고 도시주방, 필스너 우르켈과 ‘퇴근길 맥주살롱’ 행사 진행

세상에 활력을 더하는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가 ‘필스너 우르켈’과 함께 ‘퇴근길 맥주살롱’ 행사를 진행한다.

‘퇴근길 맥주살롱’은 바로고가 운영하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이 기획한 푸드 전문 커뮤니티, ‘도시살롱’의 두 번째 행사로 체코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이자 올해 탄생 180주년을 맞은 ‘필스너  우르켈’과 함께한다.

‘퇴근길 맥주살롱’은 ▲필스너 우르켈 브랜드&역사 소개 ▲생맥주 테이스팅(할라딘카/슈니츠/밀코) ▲맥주 소믈리에 탭스터와 함께하는 맥주 푸어링 체험 ▲경품 추첨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체코 필스너 우르켈 브루어리 인증 한국 1호 탭스터의 푸어링 시연과 푸어링 체험을 통해 생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열리며, 참여한 멤버 전원에게 필스너 우르켈 전용 잔과 코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 허니제이&14F와 만든 커스텀 맥주 ‘A-2(에이투)’ 출시

세븐브로이맥주㈜가 댄서 허니제이 및 14F(일사에프)와 협업한 커스텀 맥주 ‘A-2(에이투)’를 출시한다.

‘A-2(에이투)’는 MBC 유튜브 채널 ‘14F’의 웹예능 프로그램인 ‘메이크썸비어(MAKE SOME BEER)’를 통해 방영된 허니제이의 수제맥주 완판 도전기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A-2(에이투)’는 ‘A to What?’의 줄임말로, 익명의 맥주 A는 스스로 자신을 정의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마시더라도 서로 다른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는 의도를 담았다.

세븐브로이는 대중적이면서도 허니제이만의 유니크하고 힙한 느낌을 담은 커스텀 맥주를 위해 전문 브루마스터의 레시피 기술력을 더했다. 양평 브루어리에서 여러 차례 테스트를 하며 실제 허니제이가 생각했던 맛을 구현해냈다.

‘A-2(에이투)’는 청귤·망고·샤인머스캣 등 상큼한 시트러스향과 은은한 꽃향기, 달콤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밀맥주다.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조화를 이루는 풍미로 밀맥주 애호가나 입문자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청량한 탄산감과 드라이한 바디감은 스파이시한 효모의 특징과 잘 어우러져 깨끗하고 시원한 피니시를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는 4.5%이며, 해산물 요리나 구운 고기, 브리치즈, 소금빵 등과 잘 어울린다.

패키지는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크루 ‘홀리뱅’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과 노란색을 메인으로 한 마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그니스, 2분기 매출 역대 최고 기록…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 

기능성 식음료 기업 ㈜이그니스는 2022년 2분기 매출액이 12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창업 이래 분기별 매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2분기 전체 채널별 매출 분석 결과에서는 이그니스의 자체 쇼핑몰인 ‘에잇템(ATEM), 이하 에잇템)의 비중이 45%에 달하며 채널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국내 주요 편의점이 차지했다. 이그니스는 자사몰의 선전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제품 조합을 제안하고, 고객 혜택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이번 2분기 채널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제품별 판매 분석 결과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랩노쉬의 ‘마시는 식사’가 차지했다. 랩노쉬의 마시는 식사는 하루 권장 칼슘량의 91%를 함유한 기능성 식사 대용 음료로 한 번 마시면 최대 4시간까지 포만감을 유지한다. 맛은 마일드 카카오와 마일드 라떼 두 종류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끼 식사를 하더라도 맛있고 건강한 음료를 찾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마시는 식사의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 지방 재구매율 40% 돌파

요기요는 지난달 요마트 재구매율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지방 재구매율이 평균 40%를 넘어서며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한국형 퀵커머스 서비스 소비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7월 수도권 외 영남·충청·호남·강원 등 지역에 위치한 요마트에서 첫 구매 후 1개월 내 다시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지역 평균 재구매율은 40.7%로, 수도권 재구매율 34.9%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원 지역의 재구매율은 45%에 달해 수도권과 비교해 10%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요마트는 론칭 보름여 만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요마트의 지방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는 요마트가 업계 유일한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소비자들의 퀵커머스 수요를 충족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또한, 요마트의 품질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도 전체 재구매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요마트의 경우 전국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전국 어디든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퀵커머스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 매주 20여 가지 다양한 품목별 할인 기획전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행사 상품도 요기요 앱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마트 장보기 쿠폰북을 상시로 제공해, 2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본인의 구매 금액에 맞춰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으로 저렴하게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고메, 롯데마트·롯데리아와 손잡고 ‘불고기버거 피자’ 선보여

CJ제일제당은 롯데마트, 롯데리아와 협업해 불고기버거와의 콜라보 제품인 ‘고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를 내놓는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냉동피자 프리미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고메 피자와 롯데리아 30년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의 만남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색다르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평가다. 이달 롯데마트 전용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전용 특제 불고기소스와 고소한 마요소스의 최적 배합을 통해 K-버거 맛을 그대로 피자에 담았다. 불고기소스의 미트 토핑을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올리고 피클은 잘게 썰어 양상추처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3단 발효 숙성’기술을 통해 일명 ‘숨쉬는 도우’로 부드럽고 쫄깃한 도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