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채끝 등심으로 집에서 분위기 내는 스테이크 요리
[오늘뭐먹지?] 채끝 등심으로 집에서 분위기 내는 스테이크 요리
  • 임희진
  • 승인 2022.08.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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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인해 집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휴일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스테이크 요리도 집에서 가능하다.

스테이크 요리를 할 때 채끝 등심이 자주 활용되는데 살짝 둘러진 겉지방이 풍부한 육즙을 보호하고 모양을 그대로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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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멜 소스 스테이크>

■스테이크 재료
채끝 등심 300g 두 덩어리, 올리브오일 2 큰 술, 소금, 후추, 버터 1조각, 타임 약간

■베사멜 소스 재료
감자 3개, 양파 1개, 우유 150ml, 휘핑크림 150ml, 소금 1/2 작은 술, 후추 약간, 타임가루 1/2 작은 술


1. 소고기 표면에 있는 수분을 키친타월로 누르듯 닦아준 뒤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린 후 상온에서 20-30분 방치한다.

2. 105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고기를 40분간 익힌다.


■베사멜 소스

3. 감자와 양파는 잘게 썬다.

4. 냄비에 우유와 감자를 넣고 익힌다.

5. 어느 정도 우유가 끓어오르고 감자가 익기 시작하면 휘핑크림을 넣고 섞어준다.

6. 양파와 함께 타임 가루, 소금, 후추를 넣는다.

7. 핸드블렌더로 갈아 되직한 수프 형태가 되면 베사멜 소스를 완성한다.


■스테이크

8. 뜨겁게 달군 팬에 익힌 소고기를 올리고 30초씩 버터와 타임을 끼얹으며 양쪽 모두 조리한다.

9. 도마에 올리고 포일을 덮어 5분간 래스팅 한다.

10. 베사멜 소스 대신 시판용 크림소스를 살짝 끓여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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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렌다이즈 소스 스테이크>

■스테이크 재료
채끝 등심 300g 두 덩어리, 시금치 200g, 양송이버섯 3개, 통마늘 6개, 소금, 후추, 버터, 로즈메리

■홀랜다이즈 소스 재료
노른자 2개, 화이트 와인 식초, 버터 100g, 소금, 후추 약간

■간단한 홀랜다이즈 소스 재료
마요네즈 4 큰 술, 옐로 머스터드 1 큰 술, 레몬즙 2 큰 술, 설탕 1 큰 술, 소금 약간

 

1. 소고기 표면에 있는 수분을 키친타월로 누르듯 닦아준 뒤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린 후 상온에서 20-30분 방치한다.

■홀랜다이즈 소스

2.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녹인다. 유리 볼에 노른자를 넣고 후추 약간과 화이트 와인식초를 추가하여 잘 섞는다.

3. 냄비에 중탕으로 올리고 노른자가 아이보리색으로 변할 때까지 거품기로 휘핑한다. 색이 변하면 녹인 버터를 천천히 흘려가며 휘핑한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무리한다.


■간단한 홀랜다이즈 소스

4. 그릇에 마요네즈, 머스터드와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 후, 레몬즙을 넣고 저으면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마무리한다.


■스테이크

5.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앞뒤로 1분씩 세 번을 뒤집어가며 시어링 한다.

6. 으깬 마늘, 버터, 로즈메리를 함께 넣고 기름을 지속적으로 고기에 끼얹어준다.

7. 도마에 올리고 포일을 덮어 5분간 래스팅 한다.

8. 양송이버섯은 1/4로 잘라서 소금, 후추 간을 하고 팬에 남은 버터로 굽는다. 시금치도 팬에서 가볍게 볶아낸다.

 

 

도움말: 호주축산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