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의 남다른 교육열정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랑 경영인’ 박 회장의 교육37년과 문화사업 23년의 스토리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아이들의 재능에서 더 큰 능력을 발견해 주는 교육서비스업 경영인으로서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등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문화 사업에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의 초석 마련
재능교육 박 회장은 1977년 ‘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업(業)’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이 땅에 독창적인 ‘스스로학습’ 시스템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창업 이념을 더욱 넓혀 나가기 위해 1990년대에는 출판, 문화, 인쇄, 유통, 방송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으며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미국, 중국, 대양주, 홍콩 등으로 해외진출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교육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의 추구와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종합교육문화기업으로서 우뚝 서기 위해 건전하고 유익한 교육문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첫 번째가 매년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장학사업, 교육활동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교육문의화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박 회장은 37년 간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만큼이나 문화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20년 넘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점이다. 1991년 제 1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전 국민에게 시낭송 보급운동을 펼쳐와 올해로 23년째 시낭송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로써 시사랑 마음의 전파와 우수 시낭송가를 발굴하는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꽃’이라 불리는 시를 낭송함으로써 삶의 질을 좀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릴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전국시낭송대회는 그 행사 비용으로 예선과 본선을 합쳐 매년 1억 5천만원이 넘는 예산이 드는 전국 규모의 유일한 시낭송대회로서 올해로 23년째 개최하고 있으므로 이제까지 30~40억의 문화비용을 투여한 셈이 된다.
전국시낭송대회와 재능시낭송협회를 후원해 온 비용을 합치면 총50~60억 원에 이르러 어느 대기업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분야에 박 회장은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국내 유명시인은 물론 시낭송가, 문화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이런 꾸준한 시낭송 운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2008년 4월 11일 한국시인협회로부터 명예시인 칭호를 받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명예시인으로서 가치 있는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어 매년 전국 재능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 봉사활동 및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공연까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우리나라 배구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스포츠를 향한 어린이의 꿈이 미래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 배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재능교육이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현재 '한국 여자 배구의 대들보'로 불리는 김연경 선수도 초등학교 시절 재능기배구대회에 출전해 MVP를 수상한 바 있다. 김연경 선수 외에도 현재 프로배구와 성인배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많은 배구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