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펫·펫트너, 반려동물 건강증진 ‘영양점검 챌린지’ 개최
샐러드펫·펫트너, 반려동물 건강증진 ‘영양점검 챌린지’ 개최
  • 김수진
  • 승인 2022.10.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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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창업 스타트업 2개사, 컬래버레이션 ‘영양점검 챌린지’ 개최
사진제공 = 샐러드펫
사진제공 = 샐러드펫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대표 박상범)는 펫트너(대표 최가림)와 함께 30일까지 '영양점검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사료·영양케어 플랫폼 ‘샐러드펫’과 반려동물 건강검진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트너’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의사가 창업하고 반려동물 영양과 건강에 전문성을 가진 양사가 함께 기획한 ‘영양점검 챌린지’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영양관리과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자들에게 특별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챌린지는 샐러드펫 앱에서 ‘3분 영양 검진’을 통해 사료, 간식, 비만도, 급여습관 등 5가지 영역의 영양리포트를 받고 종합 영양점수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랑하면 된다. 참여자 중 강아지 보호자 5명을 추첨하여 ‘펫트너 라이트 스탠다드 검진이용권’을, 20명을 추첨하여 ‘샐러드펫 닥터스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영양점검 챌린지’의 참가자 전원은 모두 ‘펫트너 베이직 검사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박상범 라이노박스 대표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건강검진센터인 펫트너 건강검진센터와 함께하는 펫트너와 샐러드펫이 반려동물의 영양관리와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이번 ‘영양점검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양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샐러드펫에서 사료선택과 영양관리를, 펫트너에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샐러드펫’은 수의사가 창업한 서비스로 수년간 구축해온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slp™ DB)’를 기반으로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반려동물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영양 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식이 알러지 분석, 급여 권장량, 영양 검진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없이 앱을 통해 쉽게 의사결정을 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샐러드펫은 지난 해 3월 정식 론칭된 후 현재까지 약 56만회의 맞춤 사료영양분석 결과를 유저에게 제공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트너’는 수의사가 창업하여 수의사, 수의대생 등을 포함한 분야별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하는 반려동물 생활밀착 케어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 반려동물 건강검진 기반 헬스케어 시장으로 확장하였다. 반려동물 보호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종합 건강검진, 예방접종, 보험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물병원용 검진 SaaS 솔루션과 펫 헬스케어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펫, 인슈어테크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