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의 전설이자 레알 마드리드 팀의 스타 선수인 카림 벤제마(Karim Benzema)가 지난 17일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서 펜디를 착용했다.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남성 수상자로 선정된 카림 벤제마는 시상식 룩으로 새틴 디테일이 특징적인 펜디의 턱시도 수트를 선택했으며, 여기에 펜디 로고의 플랫 보타이와 레이스업 슈즈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했다.

벤제마는 기술적인 원단과 하이엔드 스포츠 감성이 특징적인 펜디 패스터 스니커즈의 앰버서더로 활동중이다.

한편 펜디 하우스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으며, 2020년 9월 킴 존스가 쿠튀르, 여성 레디 투 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됐고,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