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가을 나들이 인싸에 합류하자
핫한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가을 나들이 인싸에 합류하자
  • 임희진
  • 승인 2022.10.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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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의 울리 컴포트 재킷

야외활동가 나들이객이 들어나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활동성은 물론, 보온성과 디자인까지 갖춘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일교차 큰 날씨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기능성부터 일상복으로 입어도 전혀 패션에 뒤쳐지지 않는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아웃도어 룩을 원한다면 이 아이템들을 눈여겨 봐보자.

방풍·방수 기능은 물론 일상복으로 가능한 디자인 접목한 아웃도어 

최근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환절기에는 특히 쉽게 감기에 걸리기 쉬워 체온 보호를 위해 찬바람은 막고, 내부 열기는 빠르게 배출해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기능성 자켓이 필수다. 여기에 가벼운 휴대성과, 언제 바뀔지 모르는 가을철 날씨에 대비해 방수 기능도 중요하다.

노스페이스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노벨티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 제품인 ‘1990 마운틴 재킷’에 트렌디한 설산 패턴을 전면에 적용한 화려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자켓이다. 더불어,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돼 환경에 부담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왼쪽부터)노스페이스 노벨티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 ‘K2 ALP 프리즘 고어자켓’, ‘네파 콘트라 고어 방수 자켓’

K2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ALP 프리즘 고어자켓’은 방풍·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2 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바람막이 자켓이다. 봉제선에 방수 소재를 덧대는 '심실링' 공법을 자켓 전체에 적용해 탁월한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내부의 습기와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투습성도 뛰어나다. 더불어,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과 소매 끝부분에 벨크로 방식을 적용해 일교차가 큰 가을철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이 가능하며, 등산,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전천후로 활용하기 좋다

네파 ‘콘트라 고어 방수 자켓’ 제품은 방풍·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2 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방수 자켓이다. 봉제선에 방수 소재를 덧대는 '심실링' 공법을 자켓 전체에 적용해 탁월한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내부의 습기와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투습성도 뛰어나다. 더불어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환경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며, 안감 사양을 적용해 간절기 착장에 용이한 제품이다.

레드페이스는 날씨 변화가 큰 요즘, 일상과 야외활동에서 따뜻하게 입기 좋은 플리스 스타일의 컴포트 재킷을 선보였다.

울리 컴포트 재킷은 다량의 공기층을 함유해 뛰어난 보온성의 폴라맥스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구김이 적고 보관이 용이한 폴라맥스 소재는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흡습, 속건 기능까지 뛰어나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3밀(밀집, 밀접, 밀폐) 공간인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시에도 보다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소매 부분을 밴딩 처리해 찬 바람을 막고, 목 부근까지 이어진 지퍼라인으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보온력을 높여 활동성을 극대화해 자유로운 가을·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또한 기본 주머니 외에도 안주머니가 있어 외출 시 소지품 보관이 용이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로고 그래픽이 팔에 부착돼 아웃도어룩은 물론 출근룩의 데일리 아우터로도 활용하기 좋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날씨에 따라 단독 또는 이너로 다른 아우터와 함께 레이어드해 입기 좋은 플리스 스타일인 해당 상품의 색상은 다양한 코디에 매칭하기 좋은 베이지, 블랙, 그레이로 구성됐다.

여성용인 울리 컴포트 우먼 재킷 역시 폴라맥스 소재를 사용해 두터운 옷차림 상태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땀과 열기를 빠른 속도로 흡수,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과하지 않은 퍼(fur)로 구김이 적은데다 가벼운 점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보온성으로 추운 날씨에도 효과적인 체온 유지를 돕는다. 

(왼쪽부터)코오롱스포츠 SOX L’, ‘블랙야크 343D ECO’, ‘아이더 라팔’

무게감 최소화하고 방풍·방수 기능 탑재한 기능성 풋웨어 

최근에는 도심을 주변으로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이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장시간 야외활동 시에는 발생되는 땀으로 인해 물집이 잡히거나 발이 미끄러질 수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풋웨어 선택이 중요하다. 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지지력과 밸런스 컨트롤을 통해 발을 안전하게 지탱할 수 있는 풋웨어 제품을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해 방수 기능을 갖춘 기능성을 겸비한 풋웨어 제품이라면 더욱 발 보호에 효과적이다. 

코오롱스포츠의 ‘SOX L’은 경량성(L-lightweight)을 중심으로 개발된 ‘L’ 타입 첫 번째 모델의 워킹화 제품이다. 사람의 발 구조를 본따 개발한 3D 라스트와 봉제선이 없는 일체형 PU 캐스팅 공법으로 착화감을 극대화하고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감소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ePE소재 멤브레인을 적용해 뛰어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자랑한다.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343D ECO’는 한국 PET 병 리사이클 원사 등을 섞은 인솔을 사용해 향균, 향취, 온도조절 땀 흡수에도 뛰어난 트레킹화다. 3중 경도 미드솔을 사용해 족적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밸런스 컨트롤이 가능하게 했으며,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감소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ePE소재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장점이다.

아이더에서 출시한 ‘라팔’은 갑피 전반에 천연 스프리트 가죽 등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방수, 투습 기능과 함께 착용 시 핏도 동시에 잡아준다. 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어프로치화의 신끈 구조를 적용하고, X-FOAM 미드솔과 X-GRIP 아웃솔을 통해 우수한 경량성, 쿠셔닝, 접지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