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효성·코웨이·CJ나눔재단 外
[ESG 경영] 효성·코웨이·CJ나눔재단 外
  • 차미경
  • 승인 2022.10.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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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 개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달 28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친환경 창의미술교육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 양성은 물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은 ‘우리작은숲’이라는 컨셉으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작은숲’에 담긴 작품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단체작품 ‘지구를 위한 약속 포스터’, ▲우리 모두를 위한 소망이 담긴 입체작품 ‘우리 소망탑’, ▲우리아트스쿨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과 사진 및 아트북’ 등이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 가을철 수확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소재 모모사과농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이날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농업용 폐자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수확기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아동-CJ임직원 함께 걷는 ‘꿈키움 원더워크’ 성료

CJ나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소외계층 아동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이 함께 걷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이하 ‘꿈키움 원더워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꿈키움 원더워크’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인근의 산, 공원, 유적지 등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들이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걷기 운동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색다른 야외 활동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4주 간, 서울 전농지역아동센터, 강원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경남 삼랑진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50여 곳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3,500여 명의 아동들과 CJ임직원 150명이 참여했으며,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CJ돈돈팜 등 CJ계열사 대표이사들도 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효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

효성이 지난 10월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효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임직원이 직접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오후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효성에서 제공한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을 약 2시간 정도 진행했다.

효성 나눔의 숲은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약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고, 노을공원의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해왔다.

 

하나은행, ‘제30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 개최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0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하고, 199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다. 

올 해는 3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회화 부문을 신설했으며, 상위 수상작 39작품은 NFT아트로 발행 될 예정으로 나의 작품을 디지털 세상에서 소유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수상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6월 7일부터 3개월간 “30년 후 우리 자연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주제로 접수된 예선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하나은행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예선 응모 작품당 1천원의 후원금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금메달 획득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1위를 차지해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울산에서 진행 중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10개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8강전에서 제주와 72 대 51, 대구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60 대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4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강원과 치열한 접전 끝에 73 대 65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창단 첫해 처음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2022 KWBL 정규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으며 올해 챔피언전 우승과 함께 창단 첫해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