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처음 시작한 비거니즘! 도움을 받아보세요
[이 앱 어때?] 처음 시작한 비거니즘! 도움을 받아보세요
  • 임종수
  • 승인 2022.11.01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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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가 점점 대두되고 있어, 비거니즘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방법들은 다양한데, 워낙 채식을 하는 것이 유명하다 보니, 처음 비건 생활에 입문하는 1인 가구가 실천하기 쉽지 않다.

먹는 것을 포함해서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을 도와줄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화해

사용해 보지 못한 화장품에 대한 평가와 관련된 정보들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에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상당한 양의 화장품에 대한 정보들이 있다. 이 중에서 비거니즘을 실천하기 위해서 확인해야 하는 정보는 동물 실험의 유무와 동물성 재료를 사용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화해 애플리케이션.

친환경 재료만 사용되었는지, 동물 실험 시행 여부 등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전반에 걸쳐서 비건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첫걸음이 될 것이다. 단, 아무리 친환경 재료만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알지 못했던 알레르기 반응이나 혹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화해 애플리케이션.

 

  • 채식 한 끼

식사에 채식을 적용하려면,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하는 점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외식을 할 때 채식이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좀 더 쉽게 해결해 줄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채식 한 끼이다.

©채식 한 끼 애플리케이션.

거리를 기반으로 채식을 할 수 있는 식당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채식 레시피, 채식 관련 콘텐츠들을 읽을 수 있어서, 이제 비거니즘과 채식을 처음 시작하는 1인 가구라면, 도움을 줄 만한 콘텐츠들이 꽤 가득하게 있다.

또한, 채식을 하는 사람들끼리 피드를 올리면서 이야기할 수도 있는 기능도 있고, 새로운 채식 메뉴나 식당을 제보할 수도 있어서 새로운 정보 반영도 되는 편이다.

채식 관련 스토어도 있으니, 채식이 처음이라서 관련 정보나 상품들을 한 번에 보고 싶다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한다.

이밖의 비슷한 기능을 하는 ‘비니티’, ‘velance’, ‘비건로드’, ‘비긴어게인’ 등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인터페이스나 유저 활동 등을 비교해 보고 성향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유명한 브랜드로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서 옷을 제작하는 ‘파타고니아’, 폐소방호수를 활용해서 지갑과 가방 등을 제작하는 ‘프라이탁’, 미군 텐트를 업사이클링 하는 ‘카네이테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