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식] NH농협은행·신한DS·IBK기업은행 外
[금융 소식] NH농협은행·신한DS·IBK기업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2.1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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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비대면 외화예금·환전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올원외화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NH올원뱅크의 비대면 외화예금 상품인‘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신규 고객과‘내맘대로 외화BOX’를 통해 환전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너의 외화는 지금 포·박 중’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은 NH올원뱅크 전용 외화적립예금 상품으로 4개 통화(USD, EUR, JPY, CNY)로 가입 가능하고, 환율우대(최대 70%)와 현찰수수료 우대(60%) 혜택을 제공한다.

‘내맘대로 외화BOX’는 환전금액을 외화BOX에 담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NH올원뱅크 전용 환전서비스로 주요통화(USD, EUR, JPY)는 90%, 기타통화(CNY 외 10종)는 40% 환율우대를 상시 제공한다.

이벤트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은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을 신규 가입하고, 내맘대로 외화BOX로 환전한 고객이 해당 예금에 적립 및 환전 신청한 금액 합산 USD 100불 이상이면 자동 응모 된다. 이 중 106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폰 14 프로(1명),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5명), GS25 1만원 모바일 쿠폰(1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 신규 또는 적립시 USD 통화에 한해 90%의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같은 기간 동안 NH농협은행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등재된 퀴즈를 맞힌 정답자를 대상으로 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한DS, 청년 디지털 인재 직접 육성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 DS가 금융IT서비스 전문성과 인재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력 부족난 해소와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K-Digital Training 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다.

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실무인재 양성 사업으로 정부 주도 양성 방식을 탈피하고 민 ·관이 협력해 디지털 인재를 직접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선도기업이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디지털 분야 인력 수요 급증에 따라 삼성, KT, 카카오, SAP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한DS가 금융분야 IT기업 최초로 사업자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신규 개설되는 ‘금융 SW개발자 양성과정’은 웹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전반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와 유사한 형태의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금융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는 현업 전문가가 강의 및 멘토로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강의와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공학 입문 과정이 포함된다.

 

IBK기업은행, ‘일자리 매칭 10만명’ 달성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 달성을 기념해 고객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 기간 중 i-ONE JOB을 통해 가장 많은 직원을 채용한 기업과 10만번째 채용기업, 장애인 최다 채용기업에게 커피차(CAR)를 제공한다.

또 i-ONE JOB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사례를 공모해 우수한 사례를 제출한 직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취업 성공사례 공모’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는 i-ONE JOB 홈페이지에서 11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청년취업 10만명 달성(2017년)과 금번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20만명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세계경제연구원 공동 주최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은 물론, ESG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 새 시대를 여는 자연회복과 순환경제’라는 주제로 국내외 ESG분야의 최고 석학들과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 특히, 컨퍼런스 내용 뿐만 아니라, 전시물, 소품, 기념품까지 모두 친환경 재생 소재로 제작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선, MSCI社의 헨리 페르난데즈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MSCI社는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를 발표하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이어, 세계적인 사모펀드인 칼라일 그룹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과 前 영국 중앙은행 총재이자 UN 기후특사인 마크 카니 특사의 특별 영상연설로 많은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경제학자인 앤 크루거 前 IMF 및 세계은행 수석부총재와 한국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을 넘어설 지속성장 해법」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자연회복과 순환경제 달성’을 주제로 ▲오윤 산자수렌 GCF(녹색기후기금) 국장,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원 실장, ▲박종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UN 환경분야 3대 협약 중 ‘생물다양성협약(CBD)’ 엘리자베스 므레마 사무총장과 ‘사막화방지협약(UNCCD)’ 안드레아 무릴로 사무차장의 영상 기조연설로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Z세대의 참여와 제언’ 세션에서는 환경분야 영(Young)리더인 영국의 에이미&엘라 자매와 해양 복원 관련 친환경 스타트업 설립자 브리코 유, 그리고 한국의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김지윤 대표가 참여해 미래세대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했다.

 

하나은행, The Banker·PWM 誌 선정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지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 )지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2)’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10회째 수상을 이어 가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 시켰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패밀리 오피스 및 리빙트러스트 서비스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아트뱅킹 및 아트 어드바이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PB손님 대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誌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월 유로머니로부터 통산 15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 사로부터 ‘글로벌 최우수 클라이언트 서비스’ 및 ‘글로벌 최우수 테크놀로지 솔루션 PB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고, 10월에는 PBI로부터 ‘북아시아 우수 PB은행상’ 및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을 수상했다.

 

NH농협은행, 제1회 ‘RPA 빅리그’ 최종 평가회 실시

 NH농협은행은 직원들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역량 강화와 업무 자동화 개발 장려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제1회‘RPA 빅리그’ 최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최종 평가회는 총 29개 참가팀 중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각자 개발한 RPA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개선효과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과제 3건을 선발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RPA 도입을 통한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로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이번 ‘RPA 빅리그’ 적용을 통해 연간 70만 시간을 감축하고 36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은행, ‘하나원큐’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예매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마지막 평가전 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7일 저녁 7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11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FIFA 62위)와 펼치는 이번 경기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10일까지 예매 가능하며,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쉽고 빠른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마지막 평가전이 종료된 후에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정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장 현장에서는 ‘하나원큐 캐논슈터 선발대회’ 등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KB국민은행,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은 7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KB국민은행은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앞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14기’ 온라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KB굿잡 홈페이지와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직무별 채용정보 및 취업을 위한 유용한 노하우를 사전 안내했다.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 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 상장사 등 23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의 취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AI 기반‘현장 셀프 인재매칭 솔루션’ 및 취업컨설팅관 ▲박람회 참가기업의 채용설명회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취업특강&설명회관’▲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진로적성검사를 위한 ‘직업심리검사관’ ▲병영체험관을 포함한 ‘군취업관’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창업을 꿈꾸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 구인기업의 금융비용 및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3%p의 금리우대 혜택도 있다. 또한, 구직자들의 면접 활성화 지원을 위해 면접지원금 1만원을 3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