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KB국민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外
[금융단신] KB국민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2.11.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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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최초 비대면신용대출 상품 ‘KB스마트론’ 1천만불 돌파

KB국민은행은 자회사인 KB캄보디아은행의 현지 금융권 최초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 스마트론’이 1천만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스마트론’은 비대면 본인 인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최대 3만불까지 신청할 수 있는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이다. 현지 은행에서 통상 1~2주 소요됐던 대출 심사기간을 5~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캄보디아 우량 직장인 등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1년만에 1천만불을 돌파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모바일 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비대면 상품으로 디지털 금융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리브(Liiv) KB Cambodia’ 앱을 통해 계좌를 신규할 수 있는 비대면 예금계좌 서비스를 개시했고, 현재 비대면 급여이체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NH농협은행, 겨울맞이 김장 체험 SNS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Farmily(Farm+Family)’ SNS 5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12월 3일 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김장과 무 뽑기 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체험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전국 단위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8퍼센트, 창립 8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가 창립 8주년을 맞이해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퍼센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출자와의 상생에 공감하며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전한다.

현재 8퍼센트에서 투자할 수 있는 채권은 가계부채 해소에 활용되는 개인신용 대출 투자 상품부터 주거 안정을 돕는 아파트 담보 대출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 등이 상시 공개되고 있다.

8퍼센트는 본 이벤트 참여를 위해 후기를 공유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쿠폰과 누적 투자 금액에 따라 포인트 부여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현재 공개된 부동산 투자 상품에 300만 원을 투자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서비스 이용에 대한 후기를 남길 경우 스타벅스 쿠폰,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3만 포인트를 부여한다. 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2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8퍼센트의 최소 투자 금액은 5천 원이며, 투자 한도는 일반 개인투자자 3000만 원, 소득적격 개인투자자 1억 원, 전문 투자자는 한도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 이벤트 결과는 11월 17일 발표된다.

 

고스티,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카드커버 출시

프리미엄 카드커버 ‘고스티’가 IPX와 협업,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카드커버’를 선보인다.

이번 출시되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카드커버’는 점으로 간신히 표현된 눈코입과 발그레한 볼, 쥐콩만한 크기, 말랑쫀득한 체형이 특징인 ‘미니니’ 캐릭터를 담은 컬렉션이다. 브니니, 코니니, 샐리니, 초니니, 레니니 등의 미니니 친구들을 페이스, 패턴, 일러스트 등 17종의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무버블 원단과 고스티 특유의 무광 엠보 펄이 돋보이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카드커버’는 카드커버 외에도 노트북 스티커, 캐리어 스티커,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등 데코스티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고스티’는 이번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카드커버’를 시작으로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카드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DS, ‘신한글로벌 개발센터’ 베트남 출범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 DS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확대 전략에 따라 디지털/ICT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에 신한글로벌 개발센터(SGDC)를 출범시켰다.

신한DS는 2018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신한베트남은행의 ICT현지화를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신한은행 글로벌 新단말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신한글로벌 개발센터 출범을 통해 그룹의 ICT 현지화 대응을 넘어 대내외 DT/ICT 개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오프쇼링(Off-Shoring, 국내 SW 개발 업무 일부를 해외로 이전시키는 것)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현지 우수 ICT인력확보를 위해 베트남 내 최상위권 대학들과의 협업, 파이프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호치민 공과대학과 맞춤형 IT인력 양성/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하고, 베트남 UIT, Bach Khoa 대학과는 신한DS 특화 교육과정에 입소할 연수생들을 모집해 12월 초부터 신한DS 아카데미 1기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데이터·디지털플랫폼부문,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 데이터·디지털플랫폼부문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래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모종 화분 흙 담기, 시설하우스 정비, 마을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래 부행장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의 근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2022 DX서비스어워드’ 월드 그랑프리 수상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2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평가 제도로,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발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성과를 구현해 고객가치를 향상시킨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을 넘어 편리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B스타뱅킹’과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의 대표 금융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의 7개 계열사 플랫폼 회원가입 기능을 제공해 신규 고객도 앱 이탈없이 한 번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만 있으면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KB차차차 ‘매물조회’, KB증권 ‘Easy 주식매매’ 등 74개의 KB금융그룹 계열사 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미래 잠재 성장 고객인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리브 Next’는 독립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운 10대 고객의 ‘금융 독립’에 초점을 맞췄다. ‘리브 Next’에서는 신분증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개설 가능한 선불전자지급 수단 ‘리브포켓’을 통해 10대 고객도 수수료 없이 송금, 입금, ATM 입출금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2022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IBK기업은행은 와이제이씨 배지수 회장을 ‘2022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부터 총 38명의 헌액자를 선정했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배지수 회장은 동사의 전신인 영진세라믹스를 1987년에 창업해 35년간 축적한 세라믹 소재 및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부품 소성용 내화물의 국산화에 성공한 혁신의 기업인이다. 

특히, 내화 세라믹 종주국인 일본에 역수출하는 등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과 소외계층 지원 등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