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개막..60개 세션으로 개발자들 인사이트 얻는 시간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개막..60개 세션으로 개발자들 인사이트 얻는 시간
  • 정단비
  • 승인 2022.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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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열리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2022, 이하 'SSDC')'가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년 동안은 온라인으로 개최했었으나 올해는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함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이에 역대 행사 중 최다 인원인 4천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혁신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기반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SSDC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분들의 발전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 첫날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첫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선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삼성전자 제품에 탑재돼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Bixby), 보안(Security & Privacy) 등 주요 기술을 소개하는 키노트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플랫폼센터 송기섭 프로가 '빅스비로 인텔리전트한 기기 제어 설계를 위한 통합 개발 환경'이라는 제목으로 세션 발표의 포문을 연다. 이어서 ▲삼성전자 MX사업부 S/W Platform팀 이승철 프로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바이스 성능개선 사례' ▲삼성리서치 Visual Technology팀 최광표 마스터의 'MPEG-5 EVC 동영상 코덱 표준화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구현한 현황' ▲해커라는 단어의 부정적 이미지와 기술 장벽에 대한 선입견을 허무는 삼성리서치 Security & Privacy팀 박지순 프로의 '해킹 기술 배우기' ▲삼성 오픈소스 컴패니언즈가 생각하는 개발 문화에 대한 이야기 등 총 22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2일차 초청강연으로는 경희대학교 김상욱 교수가 '계산하는 기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물리학자의 시선을 공유한다.

SSDC에서는 ▲배우고(Learn) ▲나누고(Share) ▲소통(Network)하고 싶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발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사내 개발자는 물론 국내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발표자를 모집해 총 60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분야는 ▲인공지능 ▲IoT ▲보안 ▲플랫폼 ▲로봇 ▲통신 ▲데이터 ▲오픈소스 ▲개발 문화 등 다양하다.

삼성전자 소속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 Cloud), GlueSQL, 로킷헬스케어, 바이럴픽(Viralpick), 튜닙(TUNiB), 포티투닷(42dot), GS리테일, 아마존 등 다양한 회사의 개발자들이 발표에 나선다.

또 삼성리서치 Platform팀 이성민 프로의 '타이젠을 안드로이드에 붙이기'를 시작으로 총 22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수상한 전수환 학생이 '탄소생활 소개'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에서 선발된 김동완 님과 김혜림 님이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7주간 참여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 경험 등을 공유한다.

한편 SSDC는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되고 3일차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현장에서는 18개의 기술 전시와 커리어 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삼성전자의 기술을 이해하고 커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2012년 처음 출시한 타이젠 OS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타이젠 OS 탑재 제품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