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우리금융·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外
[금융 단신] 우리금융·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2.11.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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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2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후원

우리금융그룹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1회 대회가 개최됐고, 올해 2회째를 맞이해 중국문화여유부의 관리감독 하에 중국문화오락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진구 소재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며, 공식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풋볼 2023, 하스스톤 등 총 세 개 종목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2030년 생산연령 인구의 60%를 MZ세대가 차지하는 만큼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는 MZ세대 고객에게 달렸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열광하는 e스포츠 종목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최신 경기예측모형 도입으로스트레스테스트 고도화

NH농협은행은 급변하는 경기상황에서 정확하고체계적인 경기예측과 경영활용을 위한 ‘NH 경기예측모형(NH  Large Bayesian Vector AutoRegression, 이하 NH LBVAR)’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모형은 경제 변수를 최대 30개까지 반영하고, 머신러닝 기법 활용·발생확률 예측·경기충격 파급효과를 고려하는 등 기존 VAR 모형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BVAR 모형은 활용범위가 넓어 미국 뉴욕 연준(FED)과 유럽 중앙은행(ECB)이 이미 경기예측과 정책효과분석 등에 활용 중이다.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석체크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제휴사인 한화투자증권과 함께‘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출시한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는 직관적인 UI와 저렴한 수수료(0.015%)로 국내 주식거래를 하고, 그래프로 쉽게 표현한 실시간 시장 현황 등의 투자 정보가 특징이다. ‘주식매매서비스’는 출시 이후 기능을 개선시켜 증권계좌 개설 전에도 주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롭게 웹툰형 리포트, 핫토픽 기능 등을 추가해 유익한 주식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고객 누구나 우리WON뱅킹 內 ‘주식매매서비스’에 매주 출석하고 웹툰형 리포트를 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다이슨 가습기 ▲LG 스탠바이미 ▲아이폰14 프로 ▲루이비통 포쉐트 키리가미 ▲맥북 프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매주 3천명을 즉시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도 지급한다.

제휴사인 한화투자증권도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이용자에 한해 국내주식 및 거래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IBK기업은행, 레슬링 및 역도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15일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레슬링과 역도 종목의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레슬링과 역도 종목의 공식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지원 등에 3년 간 총 6억원을 각각 후원하기로 했다.

역도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종목으로 장미란 선수와 함께 2000년대 최고 부흥기를 맞이했으며 레슬링은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으로 현재까지 금메달 11개를 획득한 전통적인 효자종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아테네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이배영 감독, 런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가 참석해 후원 협약을 축하했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수확철 농가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지난 16일 농번기를 맞아 파주시 맥금동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대진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수확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대진 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수확철 농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IT서비스 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KB국민은행은 한국IT서비스학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개인 대상으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이 수상한 ‘IT서비스 기술혁신’ 부문은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IT서비스 개발, 사업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IT서비스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단체에게 수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AI센터를 신설하고 금융 IT서비스 혁신을 위해 금융 분야 AI기술을 내재화해왔다. ▲금융 분야 광학문자인식엔진(KB AI-OCR) 개발 ▲금융 분야 언어엔진(KB-STA) 개발 및 AI윤리기준 선언 ▲AI기술 기반 개인화된 금융서비스(AI금융비서) 출시 등 IT기술을 활용해 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은행,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5억원 전달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심기우 우리은행 부동산금융그룹장과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증금, 이사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 주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자립지원금 30억원을 지원했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부터‘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은행, 카드사 등 그룹사들이 참여해 저신용·성실상환자 대상 대출 원금 감면 제도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 지원 등 전사적 차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