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제너시스BBQ·스타벅스·아성다이소 外
[유통 단신] 제너시스BBQ·스타벅스·아성다이소 外
  • 오정희
  • 승인 2022.11.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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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지난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윤홍근 회장이 받은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통해 지속적인 ESG 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식 치킨을 K-FOOD의 대명사로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는 동시에 세계적 무대에서 한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넓힌 점을 높이 평가받아 훈장을 수훈했다.

BBQ는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을 살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소외받기 쉬운 사회취약계층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장병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전역장교 공채를 진행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윤홍근 회장은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면주가, 생막걸리 신제품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 출시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탄산을 강화한 생막걸리 신제품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을 홈술닷컴에서 선보인다. 

‘뉴(NEW)타입 생막걸리’ 콘셉트의 이번 신제품은 인공감미료 없이 오직 쌀, 누룩, 물로만 빚은 막걸리에 부드럽고 세밀한 탄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밝은 하늘색 패키지는 상큼하고 라이트한 제품의 풍미를 배가한다. 또한, 밀폐된 용기를 사용해 생막걸리임에도 눕혀서 보관해도 내용물이 새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유통기한도 35일로 늘어 기존 느린마을막걸리(오리지널) 대비 15일 가량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6도, 용량은 750ml이다.

홈술닷컴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3입, 5입) 외에도 느린마을막걸리 시리즈를 처음 접하거나 골고루 마셔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느린마을막걸리 오리지널(알코올 6도),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알코올 12도),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 각 1입(총 3입)으로 구성된 ‘느린마을막걸리 스타터’도 함께 선보인다. 

 

맘스터치, 경찰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진행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경찰과 손잡고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경찰의 전화사기 탐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티즌코난’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시티즌코난’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보안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 앱(수사기관, 금융기관 사칭 등)을 탐지 및 삭제하는 앱이다.

맘스터치는 해마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한다. 이에 전국 1,400여 개 맘스터치 매장에서 사용하는 트레이 매트지(쟁반에 까는 종이)에 ‘시티즌코난’ 앱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

 

㈜아성다이소, 산타 기차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기차’를 컨셉으로 한 신상품을 기획했고, 실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꿀 수 있는 트리 용품부터 장식 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60여 종을 선보인다. 또한, 전 상품 패키지에 ‘산타 기차’ 디자인을 입혀 ‘산타가 주는 선물’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득 실은 ‘산타 기차’로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컬러 쇼핑백’, ‘크리스마스 접이식 커버 쇼핑백’, ‘틴케이스 행잉 트리 장식’ 등을 마련했다. ‘기차 우드 장식 소품’은 선물을 전달하러 가는 산타의 모습을 연상하게 해 재미를 주고, ‘눈사람 입체 우드 장식’과 ‘트리 모양 우드 장식’을 함께 두면 더욱 생동감을 줄 수 있다.

트리용품은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완성 트리’는 트리와 볼 장식이 세트로 구성돼 장식품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크리스마스 미니 장식 트리’는 테이블에 올려놓기 적당한 사이즈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패브릭’은 벽에 걸어서 포스터나 커튼처럼 사용할 수 있고, ‘미니 앵두 전구’나 ‘크리스마스 세트볼’을 함께 연출해 트리같이 활용해도 좋다. ‘크리스마스 펠트 벽걸이 트리’는 장식에 밸크로를 달아 여러 번 붙이고 뗄 수 있고, 천소재로 만들어져 날카롭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트리 장식을 위한 봉제인형, 전구, 원형볼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곰돌이 트리 장식’은 목도리를 둘러 계절감이 느껴지고, 앙증맞은 크기로 트리에 달기 적당하다. 전구는 ‘눈꽃’, ‘미니 앵두’, ‘별’ 모양으로 선보이고, 평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괜찮다. ‘모자 쓴 산타모양 볼 장식’은 투명 볼 안에 ‘오로라 펄’이 담겨 있어 흔들면 흩날리는 눈꽃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트리 밑부분을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트리 스커트’를 추천한다. 트리 하단에 둘러 사용하면 되고, 빨간 바탕에 귀여운 산타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이 밖에, 인테리어 소품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LED워터볼’은 인테리어와 무드등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메시지 카드 줄걸이 장식’은 트리처럼 부착해 심플하게 연출할 수 있고, 그림 뒷면에는 편지를 쓸 수 있어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내거나 선물하기 좋은 인형은 다양한 크기로 마련했다. 품에 안기 적당한 사이즈와 손바닥만한 미니 크기의 인형을 선보이고, 트리나 가방에 걸기 좋은 ‘걸이 인형’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지속가능한 바 운영 교육 프로그램’ 12월 참가자 모집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주류도매업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바텐딩 및 바 운영 교육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의 1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으로, 서울에서는 바(bar)와 호텔, 레스토랑에 종사하는 19세 이상의 바텐더 혹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현재 7기까지 교육을 마쳤으며, 약 180 여 명의 만 19세 이상의 바텐더 및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수료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2월 참가자 모집을 위해 주류도매업체와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한국 주류 산업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고 도매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교육이 진행되는 원데이 세션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해 호스피탈리티 종사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은 친환경적인 바 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업장의 대표들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바 운영을 추구하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장생건강원’ 바의 서정현 대표와 제로 웨이스트 바를 실천하는 강남 청담동 ‘제스트 바’의 박지수 대표가 참여해 실제 바텐딩 및 운영 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시작

스타벅스 코리아는 11월 15일부터 스타벅스의 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했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으며, 스타벅스 앱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올 11월 초 국가 애도 기간 동참 등의 사유로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이 단축 운영됨에 따라, e-스티커 적립에 어려움이 있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e-스티커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 적립 이벤트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7일 간이며 해당 기간 동안 미션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인 1회에 한 해 2개의 일반 e-스티커가 추가로 제공되며, 11월 25일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플래너 3종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음료쿠폰 3장으로 대체 지급한다.

 

bhc그룹 ‘슈퍼두퍼’, 강남점 눈길

bhc그룹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가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버거 메뉴가 팔리며 슈퍼두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예상을 뛰어 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슈퍼두퍼’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특히 오픈 당일인 11월 1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200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으며 공식 오픈 후 첫 주말에는 하루 동안 약 2천 개의 버거 메뉴가 판매될 만큼 강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점에서는 하루 평균 약 1,400개 이상의 버거 메뉴가 판매되고 있으며 트렌디한 문화를 주도하는 MZ세대, 직장인, 단체 및 외국인 고객 등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슈퍼두퍼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슈퍼두퍼’의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 비결은 맛의 차별화 및 높은 퀄리티를 꼽을 수 있다. bhc그룹은 육즙이 가득한 패티와 스페셜 메이드 번으로 만든 슈퍼두퍼만의 수제버거로 샌프란시스코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슬로우 푸드 가치라는 브랜드 이념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