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전자지급수단부문 확대 전략…성장동력 확보 차원 자본금 증자
루멘페이먼츠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본금을 증자했다. 확대한 자본금은 기존에 전자지급결제대행업에 이어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선불전자지급수단부문 확대 전략 및 향후 선제적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루멘페이먼츠는 사업부문에서의 수익구조 개선과 함께 더욱 안정적인 재무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김인환 루멘그룹 대표는 “이번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기회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는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룹내 계열사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활동 전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사의 뿌리산업인 전자지급결제대행을 기반으로 하여, 핀테크 분야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루멘페이먼츠는 3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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