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연말 홈파티에 적합한 소고기 요리·와인 조합은?
[오늘뭐먹지?] 연말 홈파티에 적합한 소고기 요리·와인 조합은?
  • 임희진
  • 승인 2022.12.1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연말이 되면서 본격적인 모임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에 대한 수요도 높다.

호주축산공사가 집에서도 쉽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는 와인과 완벽한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근사한 호주청정우 소고기 요리 및 음악 조합을 소개했다.

호주청정우 베샤멜 소스 스테이크 (사진 제공=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우 베샤멜 소스 스테이크 (사진 제공=호주축산공사)

로맨틱한 식사베샤멜 소스 스테이크

감성을 극대화해줄 크리스마스 재즈 음악과 함께 스테이크를 즐기는 것은 어떤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단백질이 풍부한 호주청정우 채끝 등심을 적당히 익혀 풍미가 살아있는 베샤멜 소스 위에 가볍게 얹어주면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도톰하게 구운 부드러운 고기와 고소한 베샤멜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스테이크에 바디감이 묵직하고 오크 향이 강한 호주 쉬라즈 와인을 곁들인다면 로맨틱한 식사가 될 수 있다.

호주청정우 비프 웰링턴 (사진 제공=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우 비프 웰링턴 (사진 제공=호주축산공사)

특별한 식사, 비프 웨링턴

특별한 연말 홈파티를 준비 중이라면 고기 씹히는 맛이 일품인 호주청정우 비프 웰링턴을 추천한다. 비프 웰링턴은 두툼한 안심을 통째로 올리고 여러 가지 버섯과 양파를 갈아 만든 됙셀과 프로슈토를 곁들여 파이용 시트로 감싼 소고기 오븐 요리이다. 

안심의 담백함과 프로슈토의 감칠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뤄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 버섯과 마늘의 풍미가 가득한 비프 웰링턴에는 가볍고 산도가 높으며 과일 맛이 진한 피노 누아를 곁들이면 어울린다.

호주청정우 소고기 크림 캐서롤 (사진 제공=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우 소고기 크림 캐서롤 (사진 제공=호주축산공사)

즐거운 식사, 소고기 크림 캐서롤

캐서롤은 썬 고기와 야채를 양념과 함께 오븐에 굽는 요리를 일컫는다. 피로 해소와 기력 보충에 필수적인 비타민 B와 철분이 풍부한 호주청정우로 만든 소고기 크림 캐서롤은 크림의 고소함, 치즈의 짭조름함, 그리고 페퍼론치노의 매콤함이 모두 잘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고기 크림 캐서롤에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까베르네 소비뇽을 곁들여보자. 풍부한 베리 향과 묵직한 질감이 부드러운 소스를 머금은 고기와 잘 어우러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