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 체결하고 본격 활동 시작
티파니 영,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 체결하고 본격 활동 시작
  • 이영순
  • 승인 2022.1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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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나선다.

26일 써브라임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가진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속 계약은 티파니 영이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에는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을 공개하며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보여준 티파니 영은 올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수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이끄는 화려한 무대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주 종영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진도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 역을 맞아 배우로 나타나기로 했다.

최근에는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은 송강호와 비(정지훈), 잭슨, 영재, 김진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가수, 모델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