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처럼 깡충깡충 신나게” 서울시, 설 연휴 문화예술프로그램 마련
“토끼처럼 깡충깡충 신나게” 서울시, 설 연휴 문화예술프로그램 마련
  • 차미경
  • 승인 2023.01.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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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계묘년 토끼해, 음력 첫날인 설 연휴를 맞아 ‘깡충깡충’ 토끼처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설 연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 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의 대표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전통공연, 만들기체험,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한편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은 연휴 기간 내내 휴무 없이 운영한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광화문광장 빛 축제를 설 연휴 내내 운영, 연휴 기간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서울 대표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이 21일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설날 잔치를 연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21일 특별 공연을 열고, 설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교구와 선물을 무료 제공한다. 

셋째,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인 서울시립미술관과 세종문화회관은 설 연휴에도 휴무 없이 문을 활짝 열어 연휴 기간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넷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서울빛초롱·광화문광장마켓도 새해맞이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 빛초롱 & 광화문광장 마켓은 럭키래빗 <복 토끼>를 필두로 신년 분위기로 새 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새해 인사 문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고, 곶감, 복주머니 쿠키 등의 품목을 판매한다. 또한 21~24일까지 전통놀이 자유체험 및 이벤트를 개최해 설연휴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에 찾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