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아이들의 치열이 고르지 않은 부정교합을 미리 발견하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미 생활습관 및 턱관절이 교정이 되지 않아 성인이 진행하는 교정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치아교정 검진은 성장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만6세경부터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강이나 골격 구조는 영구치가 나는 어릴 적 형성되며 서서히 자리잡게 됩니다. 이 때 턱이 작거나 공간이 부족하면 골격적 부정교합 발생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걱턱, 무턱 등 대표적인 부정교합은 조기 교정해야 영구치가 제대로 나올 수 있으며, 턱 관절의 비대칭이나 발치도 막을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동의 교정 치료, 어떤 장치 선택 필요한가요?

아이들의의 경우 주걱턱, 무턱 등의 부정교합을 예방하고 영구치가 제 위치에 나올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주는 교정 장치로는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있습니다.

이는 기존 성인용 장치와 달리 어린이 치아교정에 특화된 치료입니다. 투명교정장치로 치아 맹출 관리, 예측 가능한 치열궁 확장 등 혼합치열기 부정교합의 치료를 돕습니다. 또한, 1차 교정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던 치열궁 확장장치나 부분적 메탈 교정기와 달리, 적은 이물감이 특징입니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치아의 배열과 확장, 교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치로 악궁이 좁은 아이들의 경우도 악궁의 발육을 유도하며 교정치료가 가능합니다. 치아 이동에 대한 제어력이 우수해 치아 이동을 예측하면서 원하는 위치에 순서대로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과천 호산나치과 천지혜 대표원장